연암대, 학생 현장실무역량 강화 위한 집중 실습 실시
연암대, 학생 현장실무역량 강화 위한 집중 실습 실시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0.07.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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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무역량 강화 및 교육 품질 제고 목적…18일까지 시행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하계방학 기간을 활용해 지난 6일을 시작으로 18일까지 2주간 집중 실습(대면 보충수업)을 시행한다.

이번 실습은 코로나19의 지속 확산으로 2020학년도 1학기 강의가 전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재학생들의 현장실무역량 강화 및 교육 품질 제고를 목적으로 집중 실습을 시행된다. 온라인 기말고사가 종료되는 시점부터 시행되는 만큼 학점 및 성적 평가와는 무관한 보충 수업의 형태로, 참여를 원하는 학생에 한해 제공한다. 

특히 학년별 집중 실습수업이 이뤄진 6·13일 아침 등교시간에는 육근열 총장과 교직원이 대학 정문에 집결해 학생들의 첫 등교를 직접 환영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연암대는 5월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면 실습수업의 수요조사와 개선방안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바 있다. 전체 1,068명 중 564명의 학생이 실습수업에 참여 의사를 밝혀 제한적 대면 수업을 실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생활 속 거리두기)를 반영해 6~11일에는 2학년 및 전공심화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1차 집중 실습을 실시했으며, 13~18일에는 1학년 신입생 및 전공심화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차 집중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총 731시간에 이르는 2주간의 집중 실습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각 계열/학과별로 실습 교재를 제작했다. 실습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477명의 학생들에게는 자택으로 실습 교재를 발송해 온라인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직접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집중 실습 기간 무료 셔틀버스, 야외 실습에 대비한 썬캡과 휴대용 우비,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제공한다.

스마트원예계열 1학년 김도연 씨는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수업으로만 참여하다가 집중 실습 기간을 통해 입학 후 처음으로 등교해보니, 대학생이 됐다는 실감이 든다”며 “그동안 랜선으로만 만났던 친구들과 교수님을 직접 만나게 된 만큼 함께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집중 실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근열 총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학기가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됨에 따라 처음으로 학교에 등교한 신입생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현장실무역량에 강한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함으로써 안전한 교내 실습환경을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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