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2학기 대면 및 BLENDING 방식 개강
연세대, 2학기 대면 및 BLENDING 방식 개강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0.07.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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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의 수요조사 결과 66% 블렌딩 수업 희망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의 캠퍼스 체류 시간 줄이는 효과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2020년 2학기를 대면 및 BLENDING(블렌딩) 방식으로 9월 1일 개강하기로 결정했다. 블렌딩 방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혼합형 수업 방식이다.

연세대는 교수들의 수요조사 결과 응답자의 66%가 블렌딩 수업을 희망했다며, 2020년 2학기 수업을 대면 및 블렌딩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학생의 캠퍼스 체류 시간을 줄임과 동시에, 교수들의 온라인수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블렌딩 수업은 3학점 기준 주당 ‘2시간 온라인 + 1시간 대면수업’ 또는 ‘1시간 온라인 + 2시간 대면수업’으로 이뤄진다.

온라인수업은 사전 녹화된 동영상 강의, 실시간 온라인 강의 또는 두 방식의 혼합만 허용되며, 동영상 콘텐츠 수업의 경우 수업시간 1시간당 동영상 콘텐츠 재생시간은 25분 이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분반된 교과목의 여러 담당교수가 하나의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각각의 수업에서 공동으로 활용 가능하다.

다만, 연세대는 “질의‧응답, 토론 등의 상호작용 활성화를 통한 온라인 수업 보완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수강정원 71명 이상 강의는 감영병 확산 차단을 위해 100% 온라인 수업이 권장된다.

1학년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 국제캠퍼스의 경우 수강인원 51명 이상의 수업은 100% 온라인 강의를 원칙으로 하며, 단, 실험‧실습‧실기 수업은 대면수업이 허용된다.

수강인원 50명 이하의 수업은 필수 교과목 중 분반된 이론 교과목은 전체 대면강의, 전체 비대면강의, 블렌딩강의를 조합해 개설하되, 100% 비대면강의 비율을 50% 이상으로 구성하도록 규정했다.

필수 교과목 중 분반되지 않은 이론 교과목은 100% 비대면강의이며, 선택 교과목 중 이론 교과목은 블렌딩 수업을 권장하되, 전체 비대면수업 또는 전체 대면수업도 가능하다.

분반된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은 총 개설강좌의 20% 이상을 100% 비대면수업으로 개설해야 하며, 분반되지 않은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은 100% 비대면 수업이 원칙이다.

다만, 연세대는 “감염병 사태가 악화될 경우 모든 수업을 전면 온라인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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