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년제大 신입생 12.6%는 기회균형선발...작년보다 3,000명 늘어
올 4년제大 신입생 12.6%는 기회균형선발...작년보다 3,000명 늘어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0.06.30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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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대교협,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4년제 강의료 시간당 6만 6천원...전문대 강의료는 4년제 절반 수준
전체 계약학과 숫자 감소...‘채용 조건형’ 늘었지만 ‘재교육형’은 줄어
올해 4년제 대학의 기회균형 선발 비율은 12.6%로 나타났다. 2019년에 비해 3,000명이 늘었다. 선발비율은 2018년 10.4%에서 2019년 11.7%, 2020년 12.6%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 4년제 대학의 기회균형 선발 비율은 12.6%로 나타났다. 2019년에 비해 3,000명이 늘었다. 선발비율은 2018년 10.4%에서 2019년 11.7%, 2020년 12.6%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올해 4년제 대학의 기회균형선발 비율은 12.6%로 나타났다. 2019년에 비해 3,000명 가까이 늘었다.

기회균형선발은 정원 외 특별전형(기초생활수급자, 특성화고 졸업자, 특성화고졸 재직자, 농어촌지역 학생, 기타 등), 정원 내 고른기회 전형을 말한다.

기회균형선발비율은 2018년 10.4%에서 2019년 11.7%, 2020년 12.6%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인철)는 30일 ‘2020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총 416개 대학의 ▲산학 협력 현황 ▲신입생 선발 결과 ▲강사 강의료 등의 정보를 공시했으며,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196개교), 전문대학(135개교)에 대한 분석 결과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일반 및 교육대학 전체 입학생 34만 5,031명 중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의 비중은 12.6%(4만 3,364명)로, 2019년 11.7%(4만 365명)보다 0.9%p(2,999명) 늘었다.

일반 및 교육대학 신입생의 출신고 유형별 비율은 일반고 74.8%(25만 8,050명), 특수목적고 4.2%(1만 4,591명), 특성화고 5.1%(1만 7,576명), 자율고 10.2%(3만 5,049명), 기타 5.7%(1만 9,765명)이었다.

일반 및 교육대학의 2020년 1학기 강사 강의료 평균은 시간당 6만 6천원으로 2019년(6만 1,400원)보다 4,600원(7.5%) 상승했다.

채용 약정·우대를 조건으로 산업체 수요를 접목해 운영하는 ‘주문식 교육과정’ 수는 2019년 현재 411개로 2018년(376개)보다 9.3% 늘었고, 주문식 교육과정 참여 학생 수도 1만 6,128명으로 2018년(1만 4,932명)보다 8.0% 늘었다.

2020년 계약학과 수는 242개로 2019년(269개)보다 10.0% 감소했고, 학생 수는 7,959명으로 2019년(8,096명)보다 1.7% 감소했다.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는 25%(7개) 늘었지만, ‘재교육형’ 계약학과는 207개로 2019년보다 34개 줄었다.

전문대의 경우, 전체 입학생 16만 5,489명 중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의 비중은 3.8%(6,257명)로, 2019년보다 소폭(0.1%) 줄었다. 

전문대의 강사 강의료는 시간당 3만 2,300원으로 ’19년(3만 1,300원)보다 1,000원(3.2%) 상승했지만 일반 및 교육대학 강의료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대의 2019년 주문식 교육과정 수는 641개로 2018년(574개)보다 11.7% 증가했다. 2020년 계약학과 수는 95개로 2019년(96개)보다 1.0% 감소했다.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30일 오전 6시 대학알리미 누리집(www.academyinfo.go.kr)에 공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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