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LINC+,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산학협력 가치창출대학’으로 도약
경일대 LINC+,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산학협력 가치창출대학’으로 도약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0.06.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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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LLABO Pathfinder’ 비전 제시… 특화 분야 전 방위 지원체제 구축
학생과 대학-기업-지역사회 트라이앵글 산학체계 3C BIND-ing전략 수립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1963년 개교 이래 산학협력을 최우선 가치로 중시해 총체적 산학협력 역량을 기반으로 산학친화형 대학으로 발전했으며, 2017년 대학의 교육혁신과 교육가치를 산학협력 성과를 통해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산학협력 발전계획 ‘KIU KOLLABO 2025’를 선포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일대 LINC+사업단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산학협력 가치창출대학’을 실현하고자 ‘KOLLABO Pathfinder’ 비전을 제시했다. ‘KOLLABO’는 경일대(KIU)를 통해 이뤄지는 학생 중심의 협업(Collaboration)을 의미한다. 특화 분야인 미래형자동차부품, 新사회안전인프라, 융복합콘텐츠 분야에 대한 전 방위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O2O(On-line to Off-line)기반 산학혁신체계 완성’, ‘산업밀착 지역핵심인재 육성’, ‘지역맞춤 산학협력 가치창출’ 등의 사업목표도 설정했다. 

LINC+사업단은 비전과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학생과 대학-기업-지역사회 트라이앵글 산학체계인 3C BIND-ing전략을 수립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Pathfinder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KOLLABO 플랫폼 선도모델 정착, KIUM산학칼라지 브랜딩, 특화산업 맞춤형 인재교육, KIUM산학콤플렉스 활성화, KOLLABO성과 확산을 5대 핵심과제로 추진했다.

기존 특화 분야에 ‘융복합콘텐츠’ 새롭게 추가
특화 분야 중심으로 기업과의 공동기술개발사업 확대

경일대 LINC+사업단은 기존의 특화 분야인 ‘미래형자동차부품’과 ‘新사회안전인프라’와 더불어 2019년 VR·AR 등 신문화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창의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융복합콘텐츠’를 새롭게 추가,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과의 공동기술개발사업을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매진했다. 그 결과, 국내 대학 최초로 2인승 초소형 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레벨 3등급의 임시면허를 취득했으며, 도심형 자율주행 기능을 추가해 경일대 인근 5km의 거리를 자율주행하는 자율주행셔틀버스를 개발했다.

지난 5월에는 경일대 교수 창업기업이자 경일대 자율주행차융합기술연구소 소속 스타트업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미래 신산업 BIG 3(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미래차) 중 자율주행 센싱 분야 지원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해당사업은 BIG 3 분야의 유망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해 선정기업 당 최대 12억 원 규모의 사업화 또는 연구개발 자금과 최대 13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 및 기술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에는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2020학년도 주민연합형 대학육성사업(리빙랩)’에 신청한 경일대 LINC+사업단 소속 4개 팀이 전원 선정됐다.

‘리빙랩(Living Lab)’은 공공·민간·시민이 협력해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용자 참여형 혁신 플랫폼으로, 중앙정부를 비롯해 지자체별로 사회이슈를 직접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일대 노인체육복지전공 이원희 교수는 닌텐도 게임기를 활용해 노인들의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우울경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해 선정됐다. 대구·경북 소재 노인복지시설을 학생들과 함께 방문해 닌텐도 스위치를 통한 다양한 신체활동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기공학과 최은혁 교수는 지역의 소외계층 복지를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제안, 선정됐다. 학생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의 전기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와 범죄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다.

소방방재학과 이지수 교수는 대구 지하철 역사 내 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방안 마련, 교양학부 백승찬 교수는 드론과 3D 모델링을 활용한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로 선정됐다.

정보공유 협업 연계시스템 ‘KOLLABO 플랫폼’ 구축
전국 최초 전 학부(과)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신설

경일대 LINC+사업단은 기존 포털 기반의 산학협력 연계 시스템인 KOLLABO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KOLLABO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KOLLABO 플랫폼은 Cloud 기반으로 산학협력 서비스를 통합하고, 영역별 전문화된 시스템으로 확장해 방대한 데이터 생산과 처리를 원활하게 한다. 또한 성과분석 및 기업지원 서비스 및 App 기반 학생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오프라인 산학협력 정보를 온라인으로 연계하는 정보공유 협업 연계시스템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학내 시스템과 연계한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KOLLABO 플랫폼은 온라인 기반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 프로그램 맞춤 지원, 지역사회 및 기업과의 산학협력 활동 맞춤 지원, 대학자율 산학협력 확산활동 지원, 산학협력 성과관리, 학생 산학역량 인증 등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경일대는 전국 최초로 전 학부(과)에 걸쳐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개설하기도 했다. 학생들에게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체득하게 하고, 다양한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체와 기술·정보·인적교류를 지속적으로 활성화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경일대는 이를 위해 산업밀착 체계적 융·복합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산학협력 교육 전담 KIUM산학칼리지를 설립했다. KIUM산학칼리지는 산학협력 교육을 담당하는 단과대학으로 구성됐으며,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산학협력 역량강화 교육모델과 운영 지원 체제가 구축돼 있다. 

KIUM산학칼리지 조직은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KIUM산학학부를 중심으로 산학친화형 교육모델을 연구하는 산학교육개발센터, 산학협력 교육을 위한 작품제작실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산학교육운영센터, 산업체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KIUM Lab으로 구분, 운영 중이다. 

 

LINC+ 사업단장 인터뷰 - 김현우 경일대 LINC+ 사업단장

 

김현우 단장
김현우 단장

경일대 LINC+사업단의 2019년 활동을 개략적으로 평가한다면.
2019년에는 기존 특화분야에 VR·AR 등 신문화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창의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융복합콘텐츠’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기업과의 공동기술개발사업을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양성에 매진한 결과, 국내 대학 최초로 2인승 초소형 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레벨 3등급의 임시면허를 취득했으며, 도심형 자율주행기능을 추가해 경일대 인근 5km의 거리를 자율주행하는 자율주행셔틀버스를 개발할 수 있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제조 기술개발 연구소인 영국 셰필드 대학교의 AMRC(Advanced Manufacturing Research Center)와 미국 뉴욕 맨해튼 지역의 융·복합 콘텐츠 기업 등에서 진행된 글로벌 현장실습, 러시아 국립극동교통대학과 연계한 新사회안전인프라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등 다양한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일대 LINC+사업단의 역할과 가치는 무엇이라 보는지.
경일대 LINC+사업단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산학협력 가치창출에 있어 Pathfinder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의 생애 주기에 맞춰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사업기반 마련 및 조기 사업화를 유도하는 Dreamer 패키지 지원사업과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쌍방향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재활성화 기반 구축 및 혁신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TOBE Innovation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LINC+사업단의 향후 계획은.
경일대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추구하는 산학협력 명문대학으로 과거에 이룬 성과를 토대로 지역 사회와 기업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LINC+사업단도 기업과 대학이 공존하는 ‘산학협력’과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LINC+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과 산학협력 가치창출대학을 실현하고자 끊임없이 혁신을 주도하면서 맡은 바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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