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정시모집]부경대
[2012학년도 정시모집]부경대
  • 대학저널
  • 승인 2011.12.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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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전국 명문 국립대로 급부상”

 


부산에 위치한 국립 부경대가 급부상하고 있다. 인풋(Input)과 아웃풋(Output)이 놀라울 정도로 좋아졌다. 입학성적은 2011년 경영대의 경우 1.85등급에 달할 정도로 전국 국립대 상위권이다. 전국 1087개 고교에서 지원할 정도로 입학생 출신지역도 넓다. 이 학생들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은 매우 깐깐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학점 인플레를 막으려고 학점 상대 평가제를 10년 전부터 도입했다. 2004년부터는 일정한 자격이 안 되면 졸업할 수 없는 졸업자격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국립대로는 처음 공학교육인증을 받은 것을 비롯해 지방대 첫 건축학 5년 풀 인증, 부산 첫 경영교육 인증, 전국 첫 무역교육 인증 등 각 학문 분야별로 잇달아 인증을 받았다. 대학의 교육역량을 나타내는 교육지표 포뮬러 성과지수는 재학생 1만 명 이상 29개 지방대학 가운데 부경대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부경대는 올해 4년 연속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

‘취업률 전국 TOP10’, 공기업 합격자 ‘전국 9위’
부경대는 전국 4년제 대학(졸업자 3000명 이상 대형) 가운데 취업률 10위다. 2009년 전국 대형 국립대 평균취업률 1위, 2010년 전국 대형 일반 국립대 취업률 1위를 기록한 데 이은 쾌거다. 졸업자 3천명 이상 전국 4년제 대학 취업률 순위에서 10위권에 든 대학은 부산에서 부경대가 유일하다.

냉동공조공학과의 경우 최근 1년 사이 삼성전자에만 67명(인턴 17명)이 합격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가 95.7%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고 냉동공조공학과 89.1%, 신소재공학부 80%, 기계공학과와 기계시스템공학과가 72.5%의 취업률을 나타냈다. 행정고시를 비롯해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국가자격시험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관세사시험 전국 수석은 부경대생이었다. 2005~2009년 동안 한국전력 46명, 가스공사 9명 등 공기업에 모두 9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전국 대학에서 공기업 합격자를 9번째로 많이 배출하는 대학이 부경대다.

부경대만의 ‘Only' 특성화 사업 ‘활발’
부경대는 지구환경분야를 비롯해 에너지·해양수산·나노·바이오 분야의 학문 특성화가 뛰어난 대학이다. 그래서 다른 대학은 할 수 없는 특성화사업이 활발하다. LED 해양 융합기술 연구 개발 사업이 대표적이다. 이 사업에는 부경대의 강점인 해양 분야 오랜 연구 노하우가 활용된다. 녹색성장산업인 LED산업과 동남권 강점산업인 해양산업 간의 융합기술을 창출하여 부산 지역과 국가 LED산업 발전을 이끌게 되는 것이다.

원자력 부품소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도 마찬가지다. 기계분야를 비롯해 냉동공조, 전기, 신소재, 안전공학, IT융합응용공학 등 국내 최고 수준의 학제 간 융·복합 트랙인 원자력 부품소재 전문가 양성 교육트랙을 부산에서 처음 도입 운영한다. 미래 해양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정부의 해양바이오프로세스연구단, 부산의 환경연구를 전담하는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등도 부경대 고유의 특성화분야를 살린 국책사업이다. 대형 국책사업 유치실적이 최근 2년간 18건, 1208억 원에 달해 부경대의 위상 변화를 크게 실감케 한다. 이런 프로젝트는 부경대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특성화 분야다. 지역의 특성을 살린 가장 부산적인 사업, 가장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신성장 사업이 바로 부경대에서 꿈틀거리고 있는 것이다.

박맹언 총장은 “부산 최초의 대학인 부경대에는 1950~60년대 전국 최고 수재들이 입학했고 이들은 우리나라 근대화 주역으로 활약했다”면서 “산업구조변화로 다소 침체기가 있었지만 이제 과거의 명성을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경대는 올해부터 수시 모집 미충원인원에 대해 추가 합격자 발표를 하기 때문에 정시 가군으로 추가되는 인원이 대폭 감소되어 정시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경대의 정시 일정은 12월 22일(목)부터 27일(월)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합격자 발표는 2012년 1월 20일이다. 2012년 2월 13일부터 추가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정시 가군 748명, 나군 715명으로 총 1463명(수시모집 미충원인원이 정시가군으로 추가 예정)이다.

계열별 성적반영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인문?사회계열 및 자연계열에 지원하는 경우 정시 가군은 수능성적 100%로, 나군은 수능성적 50%와 학생부성적 50%로 선발된다. 반영비율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가군은 학생부성적이 부족하지만 수능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유리하고,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다소 유리하다.

사범계열 학과에 지원할 경우 수능 90%와 면접 10%로 선발하는데 10%의 면접으로 수능성적을 보완할 수 있는 전형이다. 시각, 공업, 패션 디자인학과 및 해양스포츠학과는 학생부 30%와 수능 30%, 실기 40%로 선발하기 때문에 가장 비중이 큰 실기고사 성적이 합격여부의 결정적인 요소가 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방법은 3(언어, 수리, 외국어영역)+1(탐구영역 중 과탐/사탐/직탐 1개 영역 2개 과목 선택)체제다.

반드시 알아둬야 할 것은 자연계 모집단위 지원자에 대한 가산점이다. 이에 따라 정시 가군은 수리영역 ‘가’형 응시자에게 취득 표준점수의 20%, 과학탐구영역(2과목) 응시자에게 취득 표준점수의 각 6%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시 나군의 경우 수리영역 ‘가’형 응시자에게 취득 표준점수의 10%, 과학탐구영역(2과목) 응시자에게 취득 표준점수 각 3%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학생부 성적은 출석 성적(10%)과 교과 성적(90%)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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