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직업 선택 기준은? '직업 안정성'
대학생의 직업 선택 기준은? '직업 안정성'
  • 신효송 기자
  • 승인 2020.05.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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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대학생활 실태 설문조사 결과…전체 32.1% '안정성' 택해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대학생들이 직업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적성, 소득이 아닌 직업의 안정성으로 조사됐다.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최현주)는 1월 성적확인 기간 동안 재학생 1만 1,59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활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287명의 응답을 정리한 결과, 직업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가치 기준은 ‘직업의 안정성’이 응답자의 32.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흥미·적성(20.9%) ▲근무 환경(11.9%) ▲사회적 명성(10.6%) ▲발전 가능성(10.5%) ▲소득(6.7%) ▲기타(6.5%) ▲사회적 기여(0.8%) 순이었다.

울산대 측은 "직업의 안정성을 가장 중시하는 것은 계약직 증가와 경제 불황 등 고용 불안으로 안정된 직업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전공을 반영한 응답에서는 적성과 창의성이 요구되는 예술대학과 디자인·건축융합대학의 경우 ‘흥미나 적성’을 각각 33.3%, 30.3%로 꼽았다. ‘직업의 안정성’(각각 31.6%, 17.2%)보다 높은 응답율이었다.

희망하는 기업 형태는 ▲대기업 26.6% ▲공기업 18.1% ▲전공 관련 업종 13.7% ▲중견기업 11% ▲공무원 11% ▲중소기업 5.3% ▲외국계 기업 4.3% 순을 보였다.

졸업 후 희망 진로는 ‘취업’이 68.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프리랜서 7.4% ▲대학원 진학 7.1% ▲창업 5.1%였다. 진로를 확정하지 못한 응답자는 11.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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