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전형, 이렇게 준비하세요
논술전형, 이렇게 준비하세요
  • 대학저널
  • 승인 2020.05.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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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대교협 공동기획] 대입상담센터 24시

2020학년도 수시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33개 대학으로 1만 1,162명을 선발하게 됩니다. 2021학년도 논술전형의 주요 변화 사항 중 눈에 띄는 점 몇 가지를 짚어보고 논술전형 대비에 대한 방안을 안내합니다.

 

 

2021학년도 논술전형의 주요 변화 사항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매년 조금씩 감소하고 있습니다.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2020학년도와 마찬가지로 33개 대학입니다. 그러나 모집인원은 2020학년도 1만 2,146명에서 2021학년도 1만 1,162명으로 984명 줄었습니다.
논술고사의 비중은 높아졌습니다. 논술전형 전형요소는 논술과 학생부 성적입니다. 대부분 대학이 논술의 비중을 높이는 추세이며, 논술을 100% 반영하는 대학도 3개 대학입니다. 2021학년도에 광운대(60:40 → 70:30), 연세대(미래)(70:30 → 논술100), 한국기술교육대(60:40 → 70:30), 한국산업기술대(60:40 → 80:20), 홍익대(60:40 → 90:10) 등은 학생부 반영비율을 낮추고 논술 반영비율을 높였으며, 서울시립대는 단계별 전형을 폐지했습니다. 또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는 추세입니다. 최근 대학들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거나 완화하는 추세로 전형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논술전형 지원전략 고려사항

전형 간 비교 통한 논술전형 지원 수준 결정
수시에서는 6회+α로 지원하게 됩니다. 이때 지원하는 전형들을 고려해 논술로 지원할 대학의 수준과 횟수를 결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안정지원을 하고,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자신의 꿈에 맞는 대학에 소신 지원을 한다면, 논술전형으로는 도전적인 지원을 하게 됩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활용 여부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유무를 미리 확인하고 논술을 준비해야 합니다. 논술 실력이 있어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하면 지원 기회를 버리는 셈이 됩니다. 모의고사를 통해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냉철하게 판단하고 지원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논술고사는 경쟁률이 매우 높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면 실질 경쟁률이 상당히 낮아져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을 경우 논술 진검승부이므로 높은 수준의 논술 실력을 갖춰야 합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아니더라도 논술 준비는 되도록 내신 교과목뿐만 아니라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고도의 사고력은 배경 지식에 영향을 받습니다. 수능 준비를 통해 충분한 배경 지식을 쌓는 것이 논술 준비의 기본이 돼야 합니다. 특히 인문 논술의 경우 내용 영역은 사회문화, 윤리와 사상, 경제 등 수능 탐구과목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논술의 기본인 이해・분석적 사고는 수능 국어영역을 통해 기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탕이 돼야 논리적 사고,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 종합적 사고, 문제 해결적 사고를 펼칠 수 있습니다.
 

논술전형 실시일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함께 현실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논술전형 실시일입니다. 수능 이전에 치르는 대학에 지원하게 되면 수능 준비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능 이후인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대학의 경우 결시율이 높아 실질 경쟁률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2021학년도 전형 계획에 따르면 수능 이전에 논술을 시행하는 대학은 가톨릭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연세대(서울), 홍익대 등입니다. 경기대는 시기를 밝히지 않았으나, 보통 수능 이전에 치렀습니다. 이 중 성신여대 외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기 때문에 수능 성적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합니다.
또한 수능 이후는 짧은 기간에 많은 대학들이 논술고사를 치르기 때문에 겹치는 날짜가 많아 미리 논술고사 시행일을 고려해서 지원할 대학을 선별해야 합니다.

 

논술 유형
논술고사는 대학마다 제시 자료 구성, 논제의 유형, 고사 시간, 답안 분량 등이 다르며, 일반적으로 각 대학의 특성에 맞게 유형화된 경우가 많습니다. 제시문에 문학 제재가 포함되는지, 영어 제시문이 있는지, 도표나 그래프, 그림 등의 자료를 활용하는지, 수리논술이 있는지 등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대학의 논술유형을 판단하고 지원해야 합니다. 요약, 비교·대조, 논증, 논술, 서술, 설명, 분석, 비판 등 대학마다 자주 출제하는 논제 유형이 다르다는 것도 유의해야 합니다. 지원 대학을 결정할 때 되도록 자신의 강점에 적합한 유형이 많이 포함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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