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전문가가 예상하는 올해 수능 난이도
입시 전문가가 예상하는 올해 수능 난이도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0.05.14 15:1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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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쉽게 출제되면 재학생과 졸업생 격차 좁혀져
평가원, 재학생과 졸업생 형평성 고려한 난이도 고심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등교 수업일이 또다시 연기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고3 등교 수업일이 5월 20일로 다시 미뤄졌지만 향후 진행 상황에 따라 더 미뤄질 수도 있는 상태다. 5월 14일로 예정됐던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역시 등교 이후로 연기돼 5월 21일에 실시 예정이다.

올해 고3 재학생은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내신을 준비하면서 학생부를 내실화하고, 학생부 중심 전형과 정시 수능 대비를 병행하던 과거 고3과는 완전히 다른 입시 상황에 놓여있다.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려워지면서 학생부 중심 전형에서도 재학생이 과거에 비해 불리해진데다 올해 정시 비중이 늘어난 입시 상황에서 전국연합학력평가조차 치르지 못한 재학생은 졸업생에 비해 더욱 불리할 수밖에 없다. 이번 등교 수업 재연기를 발표하면서 교육부는 5월 안에 등교 수업이 이뤄질 경우 더 이상의 대입일정 연기는 없다고 말한 바 있다.

◆ 수능 쉽게 출제되면 고3 재학생과 졸업생 격차 감소

2021학년도 대입은 서울권 주요대를 중심으로 정시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올해 계속된 등교 일정 연기로 학교생활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면서, 수시모집에서 재학생의 불리함이 커진 것이 사실이다. 정시 모집에서도 상황은 다르지 않아 전국연합학력평가 역시 제대로 치르지 못한 재학생은 반복학습이 중요한 수능에서 학원에서 등원 수업을 받고 있는 졸업생에 비해 불리할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지난 수능 분석 결과를 보면 반드시 재학생이 졸업생에 비해 불리한 것은 아니다. 물론 수능점수는 개인차가 있는 것이어서 집단별로 일반화해서 이야기하기엔 다소 문제가 있다. 대체로 수능이 어려워지면 졸업생이 재학생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지만 쉬운 수능에서는 그 격차가 좁혀지고 재학생의 불리함이 줄어들 수 있다. 만약 올해 수능이 쉽게 출제된다면 정시에서 졸업생 강세 현상은 생각만큼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아직 학교 등교조차 하지 못한 고3 재학생들은 현 시점에서 촘촘한 학습계획 아래 수능 대비에 보다 철저해야 할 것이다.

◆ 표준점수 평균으로 본 졸업생과 재학생 점수 격차

원점수 등급컷으로 수능 난이도의 추이를 알 수 있는 위의 표를 보면 국어의 경우는 2018학년도보다 2019학년도가 어렵게 출제됐고 수학 가, 수학 나의 경우도 2019학년도가 비교적 어렵게 출제됐다. 따라서 최근 3년간 영역별 대비가 되는 학년도는 세 영역 모두 2018학년도(평이)와 2019학년도(어려움)라고 볼 수 있다.

영역별로 재학생과 졸업생의 평균 차이를 보면 국어는 2018학년도 11.9점, 2019학년도에는 12.5점으로 시험이 어려웠던 2019학년도에 졸업생과 재학생의 차이가 더 벌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수학 가형은 2018학년도에 7.8점, 2019학년도에 9.4점으로 졸업생과 재학생간 평균 차이를 나타냈으며, 수학 나형은 2018학년도에는 8.4점, 2019학년도에는 9.3점의 차이를 보였다. 즉, 수학 영역 역시 시험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해에 졸업생과 재학생의 차이가 더 벌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 각 등급별 인원 비율로 본 졸업생과 재학생의 점수 격차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하는 재학생·졸업생·검정고시 응시 인원과 재학생·졸업생·검정고시 각각의 영역별 등급 구성 비율을 기준으로 각 등급별 재학생·졸업생·검정고시 비율을 추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영역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수능이 어려울 때 집단의 격차가 더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졸업생의 비율은 2018학년도에 23.2%에서 2019학년도에 22.8%로 0.4%p 감소한 가운데 영역별로 등급별 졸업생의 비율 증감 추이를 살펴봤다.

2018학년도와 2019학년도의 1등급 비율을 비교하면 졸업생 비율이 국어는 42.1%→43.4%(1.3%p 증가), 수학 가는 44.5%→42.6%(1.9%p 감소), 수학 나는 44.9%→43.9%(1%p 감소), 영어는 42.1%→41.6%(0.5%p 감소)로 나타났다. 국어는 증가, 수학과 영어는 감소했다. 하지만 2등급은 국어는 39.9%→40.4%(0.5%p 증가), 수학 가는 34.2%→38.5%(4.3%p 증가), 수학 나는 38.5%→38.4%(0.1%p 감소), 영어는 33.5%→36.8%(3.3%p 증가)로 증가 추세를 나타났다. 3등급의 경우는 국어는 35.2%→35.7%(0.5%p 증가), 수학 가는 30.8%→32.9%(2.1%p 증가), 수학 나는 30.3%→32.7%(2.4%p 증가), 영어는 23.8%→29.0%(5.2%p 증가)로 나타났다.

이렇게 보면 최상위권인 경우는 수능 난이도에 상관없이 졸업생과 재학생의 유·불리가 나타나지 않으나 가장 경쟁이 치열한 중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는 수능이 어려울수록 졸업생들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결국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통해 수험생의 학습정도와 수준을 파악해 출제하겠지만 수능을 어렵게 출제하기는 부담스러울 것으로 보인다”며 “고3 재학생들은 연일 미루어지는 등교 수업에 피로도가 누적되고 불안감과 답답함 등으로 학습효율이 떨어지는 등 힘든 상황에 놓여있다. 등교 수업 후 이루어질 중간·기말고사에 정신이 없겠지만 철저한 학습계획과 실천만이 어려움을 이겨낼 묘책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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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0-05-15 01:33:30
http://blog.daum.net/macmaca/2812





* 한국 최고(最古, 最高)대학 성균관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성균관대.

http://blog.daum.net/macmaca/2325




* 성균관대,개교 6백주년 맞아 개최한 학술회의. 볼로냐대(이탈리아), 파리 1대(프랑스), 옥스포드대(영국), 하이델베르크대(독일),야기엘로니안대(폴란드) 총장등 참석.

http://blog.daum.net/macmaca/1467

윤진한 2020-05-15 01:32:56
대학은 성균관(성균관대가 정통승계)처럼 교과서에 나오거나, 역사가 오래되거나, Royal대거나, 입시계에서 점수발표 및 배치표등으로 오랜동안 입증되어야 합니다. 그건 그렇고, 한국사 교과서가 한국 표준이고, 세계사 교과서가 세계표준임. 그리고 여러 학습 참고서, 백과사전, 주요 학술서적으로 판단해야 정설(定說)에 가까움.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 세계사로 보면 중국 태학.국자감(경사대학당과 베이징대로 승계), 서유럽의 볼로냐.파리대학의 역사와 전통은 지금도 여전히 교육중. 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에 주권.학벌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