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과학영재학교 2021학년도 정원내 평균 경쟁률 14.52대 1
전국 과학영재학교 2021학년도 정원내 평균 경쟁률 14.52대 1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0.05.11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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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17.39대 1보다 하락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지난 7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전국 과학영재학교 5개교 2021학년도 정원내 평균 경쟁률이 전년도 17.39대 1보다 하락한 14.52대 1로 나타났다(5월 7일 기준, 경기과학고 경쟁률 미공지).

학교별로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23.33대 1(전년도 30.60대 1), 한국과학영재학교 11.95대 1(전년도 13.11대 1), 대전과학고 12.54대 1(전년도 14.21대 1), 대구과학고 17.10대 1(전년도 21.39대 1), 광주과학고 9.10대 1(전년도 9.98대 1) 등이다. 지원자 총수로는 5개교 소계 6,881명으로 전년도 8,245명보다 1,364명 감소(16.5%↓)했다. 

2021 과학영재학교 경쟁률 하락한 이유로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해 중3 학생수는 전년 대비 3만여 명이 감소(2019년 4월 기준 중3 학생수 44만 8,125명, 중2 학생수 41만 5,189명으로 3만 2,936명, 7.3% 감소)했다. 

2022 이후 대입 전형에서 주요 대학 정시 모집비율이 30∼40%대로 종전보다 확대된 점도 하락한 요인으로 꼽힌다. 수시 모집에서 합격 비중이 높은 과학영재학교 진학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되기 때문이다. 

다만 2021 과학영재학교 평균 경쟁률은 1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다.  

5월 7일 기준 원서접수를 마감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정원내 일반전형 84명 모집에 1,960명이 지원해 전년도(30.60대 1)보다 하락한 23.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원 외 지역 전형은 2명 이내에 117명(전년도 96명)이 지원했고, 사회통합대상자 전형은 2명 이내 모집에 38명(전년도 53명)이 지원했다. 

한국과학영재학교(부산 소재)는 120명 내외 선발에 1,434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11.95대 1로 나타났다. 

대전과학고(대전 소재)는 정원내 일반전형 90명 모집에 1,129명이 지원해 12.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원외는 9명 이내 모집에 28명이 지원했다. 

대구과학고(대구 소재)는 정원내 일반전형 90명 모집에 1,539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1.39대 1로 집계됐다. 전년도 21.39대 1보다 하락한 것이며, 정원외는 9명 이내 모집에 62명이 지원했다. 

광주과학고(광주 소재)는 정원내 90명 모집에 819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9.10대 1로, 전년도 9.98대 1보다 하락했다. 전형 유형별로는 정원내 전국단위 선발은 45명 모집에 625명이 지원해 13.89대 1(전년도 13.89대 1), 정원내 지역인재 선발은 45명 모집에 194명이 지원해 4.31대 1(전년도 6.07대 1), 정원 외의 사회통합 전형은 9명 이내 모집에 34명이 지원했다.

학교별로 1단계 전형 합격자 또는 2단계 전형 대상자는 6월 5일 발표할 예정이며, 2단계 지필검사인 ‘영재성 검사 또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시험은 6월 14일 실시된다.

3단계 전형 일정은 7월 말 또는 8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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