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발표…수능↑학종‧논술↓
2022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발표…수능↑학종‧논술↓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0.04.29 14:2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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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모집인원 소폭 감소…수능 비중 증가, 학종‧논술 축소
수도권 16개 大 학종 선발인원 줄었지만 교과전형 신설로 내신 위력 올라가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9일 198개 4년제 대학의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정시 수능위주 전형이 확대되고, 수시의 주를 이루는 학생부 기재 내용도 변경 사항이 많아지는 등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2022학년도 대입전형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수시모집이 소폭 감소하고 정시모집이 조금 늘어났다. 2022학년도 대입개편안에 따라 서울소재 일부 대학은 정시모집 선발 비율이 40% 이상으로 늘어났으며, 수능은 국어와 수학에 선택과목이 도입되면서 수능 지정 과목이 생겼다. 또한 상위권 대학의 모집 군이 일부 변경됐으며, 적성고사 전형이 폐지됐다. 뿐만 아니라 2022학년도부터 약대가 ‘2+4’에서 6년제로 변경되면서 학생을 선발한다.

입시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크게 세 가지 부분을 주목해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바로, ▲정시 선발 비율 증가 ▲대학별 수능선택과목 ▲상위권 대학 모집군 변화다.

◆ 정시 선발 비율 증가

우선, 2022학년도에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전체 모집인원이 감소했다. 전체 모집인원은 34만 6,553명으로 2021학년도에 비해 894명 줄어든 수치다. 정시는 전체 정원의 24.3%인 8만 4,175명을 선발한다. 2021학년도에 비해 1.3%p 증가한 것으로 정시 선발 비율이 3년 연속 증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2022학년도 수시모집은 전체 정원의 75.7%인 26만 2,378명을 선발한다. 전년도 26만 7,374명(77.0%)보다 조금 줄었다.

서울소재 16개 대학은 2023학년도까지 정시모집을 40%까지 확대해야 하는데 미리 2022학년도에 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연세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9개 대학이 40% 이상을 선발하면서 상위권 대학의 정시모집 선발인원이 상당히 증가했다.

다만, 수시에서 이월되는 인원 등을 고려하면 정시 선발인원이 전체 모집인원의 절반 가까이 늘어나는 만큼 2022학년도 이후 입시에서 수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정시 비중이 늘어나게 되면 수능에서 강세를 보이는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며 “수능 비중이 증가했다고 해도 절반이 넘는 인원은 수시에서 선발하기 때문에 수능에 올인하기 보다는 정시를 염두에 둔 수시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수능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일반고 학생들은 교과 내신을 비롯해 학생부 관리에 최선을 다하되, 수시 비중이 줄어든 만큼 수능 역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 대학별 수능선택과목 도입

2022학년도 대입에서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2015 개정교육과정 취지에 따라 수능 선택과목이 도입된다는 점이다. 국어는 독서와 문학을 공통과목으로 하고 언어와 매체/화법과 작문 중 택1, 수학은 문‧이과 구분 없이 수학Ⅰ과 수학Ⅱ를 공통과목으로 치르고, 미적분/기하/확률과 통계 중 택1, 탐구영역은 사탐/과탐 총 17개 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다수의 대학에서 선택과목 제한이 크게 없으나 일부 대학에서는 모집단위별 선택과목에 대한 지정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대학에 따라 자연계열 일부 모집단위에서만 선택과목이 지정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체크해야 한다.

국어는 모든 대학이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았으며, 수학의 경우 미적분/기하 중 택1 반영 대학은 55개교, 확률과 통계 지정 대학은 3개교로 집계됐다. 탐구영역의 경우 과학탐구를 지정한 대학이 61개교, 사회탐구를 지정한 대학은 2개교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2022학년도 정시모집 수능 반영방법에서 서울대를 포함한 상위권 대학들은 수학 선택에서 미적분과 기하 두 과목 중에서 한 과목을 반드시 선택해야 하고, 탐구에서는 과학탐구 2과목을 선택해야 지원이 가능하다”며 “자연계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험생 중에서 상위권 학생들은 수학에서 미적분과 기하 중 한 과목을, 탐구에서는 과학탐구 2과목을 선택해서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일부 상위권 대학의 모집군 변화

일부 대학에서의 모집군 변화도 살펴봐야 할 부분이다. 서울대가 2022학년도부터 가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을 변경했고, 서울대 이동에 따라 기존 나군에서 수험생을 선발했던 고려대와 연세대는 가군으로 이동했으며, 기존 가군 모집이었던 대학 중 서강대는 나군으로, 이화여대의 경우 일부 모집단위만 가군에서 선발하고, 나군 모집을 신설해 대부분의 인원을 나군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숙명여대 등에서도 모집군 변화가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 적성고사 폐지, 논술전형 축소

대학별고사는 학생부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수험생들이 수시모집에서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는 전형 요소로 상위권 수험생들 상당수가 준비해 왔었다. 하지만 논술 전형 및 특기자 전형의 경우 사교육 유발을 이유로 단계적인 폐지를 유도하면서 선발 인원이 감소했다. 경북대는 전년 대비 논술 전형 선발 인원이 300명 감소했으며, 경희대는 191명, 성균관대는 175명이 감소했다. 반면 논술고사 전형을 신설한 대학도 있다.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 등은 적성고사 전형을 폐지하면서 논술 전형을 신설했다.

이만기 소장은 “그동안 학생부의 부족함을 만회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선호도가 높았던 대학별고사 실시 전형이 학생부와 수능 중심 전형으로 흡수되면서 학생부와 수능의 양강 구도를 더욱 강화시키게 됐다”며 “2022학년도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무엇보다 학생부를 충실하게 채워나가되 학생부의 불리함을 보완하기 위해서 수능에 더욱 매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다만, 상위권 주요대의 경우 논술 전형 비중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이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 약학대학 6년제로 변경

2022학년도부터 약대가 현재 ‘2+4’형태에서 6년제로 변경되면서 수시모집에서 923명, 정시모집에서 655명을 선발한다. 성균관대는 수시에서 40명, 정시에서 30명을 선발하며, 연세대는 수시에서 19명, 정시에서 17명을 선발한다. 이화여대는 수시에서 20명, 정시에서 70명을 선발하며, 중앙대는 수시에서 57명, 정시에서 74명을 선발하는 등 정시 비중이 높다. 숙명여대의 경우 학칙 개정 등 내부 일정에 따른 사유로 아직 정식 발표되진 않았지만 6년제로 전환해 8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세부전형별 모집인원 및 전형방법 등은 추후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 변경사항 공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목포대도 현재 6년제 변환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원대, 부산대, 충남대 등 3개 대학은 아직 미정이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약대 신설과 더불어 이과 선호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상위권 학생 일부가 약대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자연계열 일반학과 합격선이 다소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입시전문가들 “내신, 비교과 관리 잘 해야”

대다수 입시전문가들은 이번 2022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발표와 관련, 수험생들을 위한 조언으로 내신과 비교과 관리를 강조했다. 전체적으로 학생부 교과전형을 통해 선발하는 비율이 상당이 높아진데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뽑는 인원도 여전히 많기 때문이다.

연세대와 서강대, 성균관대 등은 그동안 학생부교과전형이 없었으나 2022학년도부터 새롭게 신설했다. 학생부종합전형도 서울소재 대학에서는 여전히 많은 인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중요하긴 마찬가지다.

이영덕 소장은 “대학별로 학생부 반영교과와 학년별 반영비율을 파악해 내신 관리를 잘 해야 한다”며 “학종전형에서 비교과는 학교 안에서 이뤄지는 각종 활동들이 반영되기 때문에 학교생활을 통한 비교과 활동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이미 예고된 바와 같이 정시모집 확대, 학종 축소, 선택형 수능제도 도입, 모집군 변화, 고른기회 특별전형 확대 등 2022학년도 대입은 많은 변화 속에서 시행될 것”이라며 “대입제도의 변화는 기존 결과를 참고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인해 많은 혼란과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은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변경된 대입제도를 꼼꼼히 살피고, 착실하게 준비한다면 변화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대교협은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주요사항」 책자를 제작해 고등학교, 시도교육청 및 관계 기관에 배포하고,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에 7월 중 게재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및 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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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0-04-29 15:52:35
정시와 함께, 수시는 여전히 중요함. 한편, 국사 성균관(성균관대), 세계사자격의 교황 윤허 서강대처럼 교과서자격이 있어야 Royal.Historic학벌이 성립됨. 입시전문지 베리타스 알파 상위 15개대 정리. Royal성균관대(한국 최고대)와 서강대(성대 다음)는 일류.명문대학. 주권.자격.학벌없이 한양대,중앙대,경희대,외국어대,건국대,인하대,이화여대,숙명여대,연세대,고려대, 왜구 동국대,시립대,서울대는 300년정도 이이제이 필요. 중위권대 지거국및, 특목대 KAIST제외. 학벌은 교과서 자격 국사 성균관(성균관대)이 최고. 카이스트는 인문계도 없고, 대학원중심으로 운영되던 특목대로, 입시점수를 바탕으로 한 일반대학 상위 15개대와는 성격이 다름.

윤진한 2020-04-29 15:53:17
대학은 배치표가 아니고, 점수발표가 꾸준해야, 배치표도 인정되는데, 주권.학벌없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가 점수발표가 꾸준한 대학이 아님. 대학학벌이나 역사파악은 국사나 세계사(참고서 포함), 국내법.국제법, 정부간행 백과사전, 여러가지 백과사전, 학술서적등이 가장 좋은 자료임. 그래서 국민들이 쉽게 접할수 있는 입시전문지 베리타스 알파 상위 15개대를 이렇게 정리함. Royal 성균관대와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 서강대는 일류.명문대>그 뒤의 입시점수 상위대학들로는 주권없고 학벌없는 패전국 일본 잔재와 그 밑 대학들.

http://blog.daum.net/macmaca/2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