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학평 출제경향 분석, ‘수학 영역’
3월 학평 출제경향 분석, ‘수학 영역’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0.04.24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년도 3월 학평 비교해 수학 가형은 난이도↑, 나형은 비슷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올해 첫 학력평가인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평)’가 원격으로 실시된 가운데 수학 영역 가형은 전년도 3월 학평과 비교해 어렵게 출제됐으며, 나형은 전년도와 비슷하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 가형의 경우 수능 범위가 아닌 수Ⅱ에서 난이도 높은 문제가 많이 출제돼 학생들이 적응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평이다.

새로 교육과정에 추가된 삼각형과 삼각함수에서 출제된 문제의 경우 기존 기출문제가 부족해 학생들의 적응능력이 부족했을 것으로 보이며, 전반적으로 계산이 복잡한 문제가 많아 시간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전망됐다.

수학 나형의 경우 전년 3월 학평가 비교해 전체적으로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는 평이다.

킬러 문제가 쉽게 출제돼 상위권의 경우 전년과 비교해 체감 난이도는 낮아졌을 것으로 예상됐으며, 중하위권의 경우 전년도의 쉽게 출제됐던 집합과 명제가 빠지고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삼각함수가 새로 추가됐기 때문에 전체적인 체감 난이도는 전년 대비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들에게 가장 어려웠을 것으로 여겨지는 문제들은 수학 가형의 경우 28번, 29번, 30번 문항이었으며, 수학 나형은 21번, 29번, 30번 문항이었다.

김명찬 종로학원 평가연구소장은 “수학 가형의 경우 이번 시험에서 어려운 문제가 출제된 수Ⅱ는 수능 범위는 아니지만 수능에서 고난이도 문제가 출제되는 미적분과 연계된 분야이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한 학습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올해 새로 추가된 부분 중 특히 삼각형과 삼각함수 파트는 기출문제가 적기 때문에 기출문제 이외에도 다양한 문제를 통한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학 나형은 이번 수능에서 비정이 커진 도형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중학교 3학년 과정의 원의 성질 파트를 반드시 학습해야 한다”며 “올해 수능 출제범위가 변했기 때문에 기출문제 위주의 단순한 문제풀이보다는 교과서와 EBS 연계교재의 고난이도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