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학평 출제경향 분석, '국어 영역'
3월 학평 출제경향 분석, '국어 영역'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0.04.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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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3월 학평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수준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올해 첫 학력평가인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평)’가 원격으로 실시된 가운데 국어 영역은 난이도가 높았던 전년도 3월 학평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수준으로,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험이었다는 평이다.

교과과정 개편으로 기존의 문법파트가 언어로 명칭이 바뀌었지만, 실질적인 출제경향은 전년도 수능 및 3월 학평과 비교시 차이가 거의 없었다.

독서 파트의 경우, 정보량이 많고, 제재 면에서도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사회(경제), 과학, 기술만으로 구성돼 주어진 시간 안에 풀기가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문학 파트는 모두 EBS 비연계로 학생들에게 생소한 작품이었지만, 문제 자체는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돼 체감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낮았을 것으로 전망된다.

화법과 작문, 문법의 경우, 익숙한 유형이 출제돼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였다.

학생들에게 가장 어려웠을 것으로 여겨지는 문제들은 18번, 29번, 34번 문항으로 정보량이 많고, 내용도 어려운 지문으로 출제돼 내용을 이해하거나 구체적인 상황에 적용하는 부분이 어려웠을 것으로 분석됐다.

김명찬 종로학원 평가연구소장은 “고3의 경우 문제 풀이에만 치중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 풀이에 너무 지나치게 치중하지 말아야 한다”며 “문법의 경우 기본개념학습을 중시하고, 독서의 경우에는 다양한 지문에 대한 독해능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문학은 EBS 연계와 EBS 비연계 작품을 모두 다루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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