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LINC+로 확 바뀐 우리 대학 – 원광대학교
[특별기획] LINC+로 확 바뀐 우리 대학 – 원광대학교
  • 이효정 기자
  • 승인 2020.04.13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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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송문규 원광대학교 LINC+사업단장]

코드사업 기반으로 체계적 사업 수행
지역사회 공헌 확대 위해 고등학교 진로체험캠프 시행

[대학저널 이효정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LINC+ 사업단(단장 송문규)의 비전은 ‘지역과 기업 혁신을 선도하는 최고의 산업 선도형 BEST+ 메카’이며, 지역사회 수요 기반 지역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WINNER+ 플랫폼을 구성했다. LINC+ 사업단의 출범과 함께 수많은 개정을 거쳐온 WINNER+ 플랫폼은 원광대 고유의 산학협력 모델이다. 사업단에서는 모든 사업을 코드로 분류하고 각각의 매뉴얼을 만들어 규정과 지침에 근거해 사업을 수행하고, 부서와 센터(▲ LINC+사업과(A) ▲ 창업교육센터(S) ▲ 현장실습지원센터(F) ▲ 기업지원센터(I) ▲ 지역선도센터(R) ▲ 공동기기센터(E)) 또한 코드사업을 기반으로 나눠져 체계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원광대 LINC+ 사업단 고유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는 ‘LINC+ 카페’와 함께 ‘WINNER LINC+ 창의대첩’이 가장 대표적이다. 또, 대학의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신청학교에 한해 고등학교 진로체험캠프도 시행해오고 있다.

 

 

[ 인터뷰 – 송문규 원광대학교 LINC+사업단장 ]

 

송문규 원광대 LINC+ 사업단장
송문규 원광대 LINC+ 사업단장

■ 2019년 LINC+사업단의 활동을 평가한다면.

2014년부터 지금까지 사업단 구성원들에게 강조해온 말이 있다. 스티브 잡스의 ‘Stay hungry, Stay foolish’이다. 우리는 성과에 늘 목말라하고 굶주려 있다. 그리스신화의 끊임없는 굶주림 속에 있는 에리시크톤처럼 말이다.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성과를 위해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LINC+사업단은 부단히 새로운 시도를 해왔다. 산업분야 맞춤형 현장실습 교안을 만들어 배포하고, 지역기관과 협업해 학생들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 지역연계형 캡스톤디자인 우수성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또한 기업과 지역의 애로현안을 교수들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로 해결하는 기술지도와 지역자문, 그리고 대학부설연구소와 지역 기업(관)을 중심으로 하는 ‘홀로그램기술융복합ICC’로 대표되는 기업협업센터(ICC), ‘행복발전소 RCC’와 ‘몸맘톡톡! 행복도시고고! RCC’를 비롯한 지역협업센터(RCC)를 둬 산학관 협력 성과를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우수사례를 내기도 했다. 지역과 권역을 넘어 원광대와 목포대, 조선대, 중앙대가 연합해 ‘썸썸 프로젝트 in 목포’로 지역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캠프를 진행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지면의 한계로 모두 열거하기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광대 LINC+사업단은 여전히 지역사회 맞춤형 인력양성, 산학협력에 목마르고 배고프다. 오늘 우리의 치열함이 내일 지역 균형발전 성과로 다가옴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 원광대 LINC+사업단의 특징과 장점을 말씀해주신다면.

원광대 LINC+사업단의 특성화분야는 BEST+(Bio, Energy, Smart, Transportation, +[인문융합])다. 이 BEST+ 특성화 분야별 가족회사 관리를 별도로 진행하고 있으며, ‘산학협력 Matching Day’라는 이름으로 현장실습을 수행한 가족회사와 실습생이 채용연계 협약을 맺는 현장실습 Matching Day와 정부·지자체 과제 설명회, 그리고 전 가족회사 임직원과 관계자가 함께한 가족회사 Festival 또한 꾸준히 진행 중이다. 산학협력공동과제 우수 결과물과 각 분야별 전문가인 교수의 지역기업에 대한 기술이전, 기술지도와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비롯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산학협력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 또한 지속적으로 마련해오고 있다. 산학교육의 대학 확산을 위해 참여 학과를 확대하는 한편 졸업인증제를 통한 계열별 현장실습과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이수를 장려해 각 이수학생과 그 성과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온 점 또한 원광대의 가장 큰 특징이다.

■ LINC+사업단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학 차원의 지원도 필요하다. 원광대의 경우는 어떤지.

2010년대에 들어 원광대는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 개편을 도모해왔다. 그 결과 2014년~2024년 대응자금 포함 원광대의 정부 재정지원 사업 수주 금액은 약 1,828억이 됐으며 조직개편 또한 산학협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총장이 직접 주관하는 특별사업단 회의 또한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산학협력단에 R&D 지원실을 신설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관련 연구소 또한 증설됐다. 대학본부와 LINC+사업단은 유기적 연계 체제로서 학생지원 프로그램 지원부터 가족회사 법률자문, 대응자금 지원, LINC+ 관련 학사제도 지원과 함께 사업실적관리 전산지원 등 상당 부분에 있어 본부 부처와의 업무협조와 연계 체제가 구축돼있다.

■ LINC+사업단의 역할과 가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견해를 말씀해준다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해서는 그 주체인 대학과 지자체, 기업 등 서로가 지닌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떤 혁신적인 시스템이나 자원도 내부에서만 활용된다면 지역 균형발전에 한계가 있다. 대학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의 거점 역할을 할 때 비로소 균형발전이 이뤄진다. 원광대 LINC+사업단은 2020년 2월 원도심의 낡은 폐건물을 산학협력 팝업 전시장으로 꾸며 대학의 지역혁신 아이템을 공유하고 이러한 팝업 전시를 확대해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했다. 지역사회의 요청에 따라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확산하고자 한다. 

■ 원광대 LINC+사업단의 향후 계획은.

LINC+의 의미를 먼저 돌아볼 것이다. 국가 및 지역산업과 연계해 신산업분야 창출, 우수인력 양성, 핵심 아이디어 제공 등  산업발전 및 혁신을 선도하며 국가경쟁혁 강화에 기여하는 대학이 바로 LINC+,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이다. 원광대 LINC+사업단은 교류연계(Meet), 기업선도(Enhance), 지역선도(Community), 창의인재(Create), 공생발전(Advance)으로서 원광대 지역과 기업 혁신을 선도하는 최고의 산업선도형 BEST+ MECCA로 자리 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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