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언어치료학과, '시각 지원판 보급 및 교육' 시행
상지대 언어치료학과, '시각 지원판 보급 및 교육' 시행
  • 이효정 기자
  • 승인 2020.03.26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주보건소 선별진료소 전담인력 대상

[대학저널 이효정 기자]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 언어치료학과 최경순 교수(발달장애인통합지원센터 더불어 봄)는 지난 25일 원주보건소 선별진료소 상황실에서 전담인력 15명 대상으로 시각지원판 보급 및 교육을 시행했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선별진료소 많은 대상자들이 방문하면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및 외국인들에게 진료 안내가 힘들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상지대 언어치료학과에서는 원주보건소 선별진료소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인 의사소통 지원판을 보급하고 교육했다.

보완대체의사소통은 말로 의사전달이 힘든 분들이 본인의 의사표현을 보완하거나 대체하기 위해 사용되는 모든 전략과 방법을 의미한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용 시각지원판은 말로 의사소통이 힘든 분들이 진료소에 방문했을 때, 의료진의 검사지시를 원활하게 이해하고 본인의 의사를 표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사람과 소통 언어치료 AAC센터’에서 제작됐으며, 최 교수가 원주 및 강원도지역에 보급하고 이에 따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용 시각지원판은 장애인 및 외국인 뿐 아니라 비장애인 진료 시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선별진료소 의료진들과 의심환자 모두 비말에 의한 감염 위험을 낮추고 보다 효율적인 진료와 의료진 보호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이와 더불어 최 교수는 원주 내 모든 선별진료소 및 강원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원주지적발달장애복지협회 등에도 시각지원판을 보급하는 중에 있다.

상지대는 금번부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들의 전생애적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