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대 게임공학부, 미래 게임 문화 산업의 핵심 인재 양성
산기대 게임공학부, 미래 게임 문화 산업의 핵심 인재 양성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0.02.26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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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그래픽, 기획 분야 등 검증된 교육과정 구축
실습 위주 교육 중점적 제공…산업현장과 연계성 극대화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게임 산업은 온라인, 모바일, 클라우드 등 여러 형태로 매년 발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VR, AR 등 다양한 형태의 게임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수년간 프로그래밍, 그래픽, 기획 분야 등의 검증된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시대적 흐름에 맞춰 인공지능, VR, AR 기술을 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교육, 학생들이 게임 산업을 넘어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분야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박건수) 게임공학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게임공학부는 2001년 개설된 오랜 역사를 자랑함과 동시에 교육부 및 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산업계가 요구하는 교육과정에 가장 부합하고, 교육 및 기술개발 성과가 우수해 학과 경쟁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아 ‘게임분야-최우수학과’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형구 게임공학부 학부장은 “게임공학과는 게임 문화 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4년제 대학 중 처음으로 2001년에 개설됐다”며 “이후 2012년 게임공학을 더 넓고 깊게 가르치기 위해 게임공학과를 게임공학부로 확대 개편해 게임공학전공과 엔터테인먼트컴퓨팅전공으로 분리,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론에 치우치지 않은 실습 비중 높은 커리큘럼 ‘장점’
VR, AR 기술 활용한 커리큘럼도 주목

산기대 게임공학부 교과과정은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전체 교과과정 중 실습 시간이 43%를 차지하는 등 실습에 대한 비중이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각 분야의 실력 있는 교수진으로부터 열정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3학년 겨울방학부터 1년 동안 팀제로 지도교수와 수행하는 졸업 작품 제작은 그 동안의 능력을 발휘하고 역할에 따른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형구 학과장
이형구 학부장

VR, AR 기술을 활용한 커리큘럼도 주목할 만하다. 4학년에 개설돼 있는 가상현실 게임(Virtual Reality Game) 과목에서는 가상현실의 기술 및 발전현황을 살펴보고 컴퓨터 비전 기술, 원격 현실감, 혼합 현실감, 멀티모달 인터페이스 등을 이용한 가상 현실형 게임시스템을 소개한다. 실제로 HMD(Head Mount Display), 무선 Game Pad 등을 활용한 가상현실 환경을 구현해봄으로써 미래지향적 게임 환경을 경험하고 체감형 게임, 기능성 게임들의 원리에 대해서도 학습할 수 있다. 

최근에는 셰이더 프로그래밍(Shader Programming) 과목도 개설했다. OpenGL Shading Language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효과를 구현,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고급 그래픽스 효과(Advanced Graphics Effects) 과목에서는 게임 엔진을 이용해 게임 콘텐츠의 특수 효과 제작 및 고급 그래픽스 표현을 위한 다양한 기법을 학습하고, 이를 활용한 3차원 그래픽스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게임 산업이 요구하는
창의적인 전문 인력 양성하는 ‘게임공학전공’

게임공학전공에서는 21세기 유망 산업 분야인 게임 산업이 요구하는 창의적인 전문 인력이 갖춰야 할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게임 장비 개발, 게임 콘텐츠 창작 등과 같은 전반적인 게임 제작기술을 이해하고 습득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수학 및 기초 과학지식에 기반한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의 배양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의 배양 ▲팀 프로젝트를 통한 실무 능력과 협업 능력의 배양 ▲다양성에 대한 개방적인 사고와 글로벌한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고 성실한 인성 및 직업윤리를 가질 수 있는 전인적 기본 소양의 함양을 교육 목표로 체계적인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 위주의 교육을 중점적으로 제공해 산업현장과 연계성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미래 게임 문화 산업의 핵심이 될 인재를 양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컴퓨팅 기술 바탕으로 
새로운 미디어 융합 교육하는 ‘엔터테인먼트컴퓨팅전공’

엔터테인먼트컴퓨팅전공은 디지털 게임을 중심으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다양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반적인 게임 제작 과정과 관련된 기술을 이해하는 것을 바탕으로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 디자인, 디지털 콘텐츠 개발, 새로운 미디어의 융합을 위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이론 지식의 습득과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게임을 중심으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창의적인 인재 양성 ▲창의적 사고와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 배양 ▲새로운 디지털 기기와 미디어 융합 능력 배양 ▲실습과 경험을 통한 실무 능력과 협업 프로젝트를 통합 협업 능력 배양 ▲성실한 인성 및 직업윤리를 가질 수 있는 전인적 기본 소양 함양이 교육 목표다.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서 ‘게임분야-최우수학과’ 선정
뛰어난 학과 경쟁력 자랑 

산기대 게임공학부는 교육부 및 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게임분야-최우수학과’로 인정받았다. 산업계가 요구하는 교육과정에 가장 부합하고, 교육 및 기술개발 성과가 우수해 학과 경쟁력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2018 성남 인디게임&게이미피게이션 공모전 우수상 ▲KSC2017 SW 구현/데모 경진대회 최우수상(학부생부문) ▲2019 제7회 K-Hackathon VR&AR 앱 개발 챌린지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재학생들의 수상 소식도 끊이질 않는다. 

학생들은 졸업 후 프로그래머(게임, 스마트 앱), 게임 기획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애니메이터, 3D 모델러, 테크니컬 아티스트, 프로젝트 관리자, 기타 IT 업계 관련직이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분야(컴퓨터 게임, 스마트 기기, 앱, TV, 방송, 디지털 미디어 제작 등)와 관련 산업체로 진출한다. 소규모 창업을 하는 학생들도 있다.

이 학과장은 “게임공학부에서는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과목들을 배운다. 저학년에서는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과정이 준비돼 있고, 고학년에서는 프로그래머, 그래픽 디자이너, 기획자를 위한 과목들이 적절하게 배치돼 있다”며 “산기대 게임공학부에서 열정을 가지고 졸업 작품까지 완성을 한다면 어느새 게임 산업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자신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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