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앞둔 전국 초‧중‧고 ‘비상’…코로나19 확진 판정 학생 16명‧교사 6명
개학 앞둔 전국 초‧중‧고 ‘비상’…코로나19 확진 판정 학생 16명‧교사 6명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0.02.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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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확진자 전날 기준 총 23명…대구 확진자 가장 많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월 24일(월) 오전 8시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교육감 주재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 정부의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후속대책를 논의했다. (사진: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월 24일(월) 오전 8시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교육감 주재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 정부의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후속대책를 논의했다. (사진: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개학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인해 비상이 걸렸다. 학생 16명을 비롯해 교사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24일 교육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초등학생 1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2명, 대학생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명, 대구 10명(중 2명·고 1명·대 7명), 경기도 1명, 전북 1명, 경북 1명, 경남 2명(중 1명·고1명)으로 대구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교사는 전날 기준 6명으로, 초등학교 4명, 중학교 1명, 고등학교 1명이다. 지역별로는 대구 4명, 광주 1명, 경북 1명이다.

대구에서는 학교 직원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아 교육계 확진자는 전날 기준 총 23명이다.

이는 각 시·도 교육청이 일선 학교 등과 함께 파악한 수치로 정부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최종 집계한 수치는 아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날 오전 "학생·교직원 확진자 현황은 현재 보건 당국 자료와 맞춰보지 못했다"면서 "오후에 최종 집계한 현황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코로나19 우려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긴급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가 있는지 수요 조사를 24∼26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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