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제11대 총장에 ‘원조 야구스타이자 CEO’ 박노준 우석대 교수 선임
안양대 제11대 총장에 ‘원조 야구스타이자 CEO’ 박노준 우석대 교수 선임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0.02.11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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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임기수행…취임식 신종 코로나 등 국내외 여러 환경요인으로 생략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안양대학교가 11일 제11대 총장에 ‘원조 야구 스타이자 CEO’ 박노준 우석대 교수를 선임했다. 

학교법인 우일학원은 11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박노준 교수를 안양대 제11대 총장에 선임했다. 신임 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대학 측은 교육 현장과 스포츠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박 신임 총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적인 인재 양성과 창의적인 대학교육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또한 유연한 소통능력과 뛰어난 추진력으로 안양대가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지역거점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박 신임 총장은 “대학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안양대가 혁신적인 강소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며 “전체 구성원을 강력한 원팀으로 만들어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 신임 총장은 고려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성균관대 과학기술대학원 스포츠산업학 석사학위, 호서대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로 부임한 이후 호서대, 우석대에서 후학을 양성해 왔다. 

‘원조 야구 스타’로 유명한 박 신임 총장은 1986년부터 1997년까지 OB베어스·쌍방울·해태에서 프로야구선수로 활동했다. 은퇴 후 미국 MLB 뉴욕 메츠와 토론토에서 코치로 활동했으며 야구선수로는 최초로 우리 히어로즈 부사장/단장을 역임했다. 

현재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기술위원 △봉덕학원 이사 △JTBC 야구해설위원 △IB스포츠 야구해설위원 △전주시설공단 이사 △한국기원 이사를 지내고 있다. 2019년 1월부터는 전·현직 국가대표 2만 5,000여 명이 가입된 (사)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 회장을 맡고 있다.

박 총장의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 등 국내외 여러 환경요인으로 인해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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