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파장’에 조선이공대 개강 연기
‘신종 코로나 파장’에 조선이공대 개강 연기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0.02.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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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 3월 2일에서 16일로 연기…졸입식·입학식도 취소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가 개강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조선이공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을 3월 2일에서 16일로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으며, 오는 21일 예정된 2019학년도 학위수여식과 오는 28일 예정이었던 2020학년도 입학식도 모두 취소했다.

학위수여식 관련 상장수여는 대학 본부동 2층 프레젠테이션실에서 별도로 축소해 진행되며, 학생들의 마지막 추억을 위해 학위증서, 졸업앨범, 졸업가운 등은 학과별로 배부할 계획이다. 입학식 행사, 전체 오리엔테이션 역시 진행하지 않으며, 추후 학과를 통해 대학생활 안내책자만 나눠줄 예정이다. 

조선이공대는 최근 대학 전 부서를 비롯한 학생편의시설에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했으며, 대학 내부 방역도 실시했다.

조선이공대 관계자는 “감염증 확산에 따른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조치”라며 “이례적으로 개강일이 연기되면서 학사운영차질은 불가피하지만 모든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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