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전통 궁중예술 보허자(步虛子) 학무(鶴舞) 복원공연’ 개최
숭실대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전통 궁중예술 보허자(步虛子) 학무(鶴舞) 복원공연’ 개최
  • 신효송 기자
  • 승인 2020.02.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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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소장 조규익 교수)가 2월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전수회관 풍류극장에서 ‘2020년도 춘계 학술발표 겸 보허자 학무 복원공연’을 개최한다.

보허자는 고려 때 중국 송나라에서 들어온 궁중 악무(樂舞)로서 조선조 말까지 궁중에서 공연된 가무악(歌舞樂) 융합 무대예술이다. 원래 보허자는 도교음악으로 출발했으나, 문인들에게 수용되어 ‘보허사’라는 양식의 시가 유행했고, 궁중으로 도입되어 궁중의 연향(宴享, 조신시대 궁중잔치의 총칭)에서 임금에게 축수(祝壽)하고 송도(頌禱)하는 궁중 정재예술로 정착됐다.

한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는 2013년과 2018년 이미 봉래의(鳳來儀)과 동동(動動) 등 공연을 통해 학계와 예술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고, 그 결과를 책으로 출판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연구재단, 봉래의 보존회, 궁중정재아카데미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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