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장학생 19명 선정…총 장학금 2,000만 원과 장학증서 수여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창업지원단(단장 조홍래, 산학협력부총장)은 13일 롯데호텔울산 제이드룸(2F)에서 '2020년 도전! King Start-up 창업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울산대 창업지원단은 학생들의 창업마인드 확산과 청년(예비)창업자 양성을 위해 매년 창업장학생을 선발해 창업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창업 장학생은 ▲창업경험 ▲창업동아리활동 ▲창업경진대회 참가 및 실적 ▲창업캠프 참가 ▲창업강좌(교육) 수강 ▲지적재산권 출원 및 등록 등 그 외 다양한 창업활동의 참여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 대학의 창업 문화 정착에 힘쓴 기여도를 중점적으로 심사해 선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1등급 창업장학생 3명(평균 350만 원), 2등급 5명(각 100만 원), 3등급 11명(각 50만 원) 총 19명이 창업 장학생으로 선정돼 총 장학금 2,000만 원과 함께 장학증서를 수여 받았다.
조홍래 창업지원단장은 “창업 장학금을 통해 학업과 병행해 창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지속적으로 조성되길 바라며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 창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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