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서울 소재 주요 대학 수시·정시 모집인원 변화는?
2021학년도 서울 소재 주요 대학 수시·정시 모집인원 변화는?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0.01.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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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숙명여대·홍익대 제외한 대다수 대학 정시 모집 확대 선발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4년제 대학 전체 수시와 정시 모집의 선발 비율은 77.0%(26만 7,374명) 대 23.0%(8만 73명)로 2020학년도에 77.3%(26만 8,776명) 대 22.7%(7만 9,090명)이었던 것보다 수시 모집의 선발 비율이 0.3%포인트 감소하고 대신 정시 모집의 선발 비율이 그만큼 증가했다.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정시 모집의 선발 비율이 0.3%포인트 늘어난 만큼 전국의 많은 대학들은 2020학년도보다 수시 모집의 선발 비율은 줄이고 대신 정시 모집의 선발 비율을 확대했다.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수시와 정시 모집의 선발 비율을 보면, 수시 모집의 선발 비율을 가장 많이 줄인 대학은 이화여대로 2020학년도에 전체 모집 정원의 70.6%(2,308명)이었던 것을 64.8%(2,084명)로 5.8%포인트 줄여 선발한다. 이밖에도 동국대 4.7%포인트, 성신여대와 연세대가 각각 4.4%포인트, 한국외대 3.7%포인트, 경희대 2.8%포인트, 고려대 2.6%포인트, 서울과학기술대 2.5%포인트 줄여 선발한다.

그렇다고 서울 소재 주요 대학 모두가 수시 모집 선발 비율을 줄인 것은 아니다. 가톨릭대·숙명여대·홍익대는 수시 모집의 선발 비율을 2020학년도보다 각각 0.2%포인트, 0.1%포인트, 0.3%포인트 확대해 선발한다.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모집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은 고려대로 전체 모집 인원의 81.2%(3,323명)를 선발한다. 이어 서울대 77.6%(2,606명), 가톨릭대 70.7%(1,274명), 경희대 70.3%(3,655명), 숙명여대 69.9%(1,661명), 중앙대 68.7%(3,325명), 성균관대 68.4%(2,438명), 동국대 68.2%(2,049명) 등으로 선발한다.

이와 같이 대학에 따라 수시와 정시 모집의 선발 비율에 차이가 있으므로 예비 고3 학생들은 희망 대학은 물론 지원 가능한 전형 유형이 어느 모집 시기에 어느 정도 모집하는지 알아보고 그에 따른 지원 전략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정시 모집 인원이 늘어났다, 수시 모집 인원이 늘어났다는 점만을 보고 지원 전략을 세웠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이 점 꼭 기억하고 희망 대학의 2021학년도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으로 지원 전략의 기초를 튼실하게 세우길 당부한다.

(도움말: 유성룡 에스티유니타스 교육연구소장 겸 커넥츠스카이에듀진학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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