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시 합격자 발표, 872개 고교 합격생 배출
서울대 수시 합격자 발표, 872개 고교 합격생 배출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9.12.10 10: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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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고교 학종 도입 이래 최다…일반고 출신 소폭 상승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가 지난 9일 2020학년도 수시모집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대는 이번 수시에서 총 2,574명을 선발했으며, 정원 내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으로 2,410명, 정원 외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로 164명을 선발했다.

이번 전형 결과, 서울대 수시 합격생 배출 고교 수는 872개교로 나타났다. 이는 2014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도입 이래 가장 많은 숫자다.

합격생 배출 고교는 2014학년도 791개교를 시작으로 최근 4년간은 꾸준히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7 800개교 → '18 831개교 → '19 849개교 → '20 872개교)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23개교가 증가했다.

또한 최근 3년 동안 합격생이 없었던 8개 군 지역에서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3년 동안 합격생이 없었던 89개 일반고에서 합격생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교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고 출신이 50.0%(1,288명), 자사고 12.5%(321명), 영재고 10.4%(267명), 외국어고 8.9%(228명), 예술/체육고 7.0%(179명), 과학고 5.2%(135명), 자공고 3.8%(97명), 국제고 1.6%(41명), 특성화고 0.3%(7명), 검정고시 0.2%(6명), 기타(외국고 등) 0.2%(5명) 순이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일반고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지난해에 비해 일반고 합격생 비율은 0.7% 상승했으며 실제 인원으로는 44명이 증가했다. 자사고, 외국어고 출신은 19명, 23명이 늘었으며, 자공고, 과학고, 영재고는 각각 2명, 28명, 9명이 줄어들었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올해 수능이 전년 대비 영어가 평이해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달자가 전년 대비 감소해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일반고, 자사고 합격자가 늘어났다"며 "일반전형에서는 종전보다 내신 교과 성적의 변별력이 소폭 증가하고, 면접의 영향력은 인문계열은 전년 대비 난이도 증가, 자연계열은 전년 대비 평이한 수준에 따라 과학고, 영재고 출신 합격자 수는 감소하고, 외국어고, 국제고, 일반고 합격자가 증가한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합격생 성별은 남자 55.4%, 여자 44.6%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남학생들이 34명 늘었고, 여학생도 17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수시 합격생이 51명 늘어난 영향으로 보여진다.

한편 서울대의 2020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생 등록기간은 12월 11일(수)부터 12월 13일(금) 오후 4시까지이며, 지역균형선발전형, 일반전형,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에서 미등록 인원이 발생할 경우 12월 16일(월)에 충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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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19-12-10 16:33:22
한국사 교과서가 한국 표준이고, 세계사 교과서가 세계표준임. 그리고 여러 학습 참고서, 백과사전, 주요 학술서적으로 판단해야 정설(定說)에 가까움.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 세계사로 보면 중국 태학.국자감(경사대학당과 베이징대로 승계), 서유럽의 볼로냐.파리대학의 역사와 전통은 지금도 여전히 교육중.

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에 주권.학벌이 없음.
http://blog.daum.net/macmaca/2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