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확대, 입시 전문가들 “정시 선발 인원 45% 전망, 교육 전반 혼란 우려”
정시 확대, 입시 전문가들 “정시 선발 인원 45% 전망, 교육 전반 혼란 우려”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9.11.29 10:5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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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 포함 정시 선발 약 45% 전망
정시 확대 추세는 16개 대학 이외에도 확대될 듯
(사진: 교육부)
(사진: 교육부)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정부는 2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위주의 정시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대상은 서울 16개 주요대학이며, 이를 통해 정시모집 선발 인원은 2만 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학생부종합·논술전형 선발 인원이 전체의 45% 이상인 서울 16개 대학이 2023년도까지 수능 위주의 정시로 뽑는 인원을 전체의 40%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는 2022학년도 정시 선발 인원을 30% 이상 확대하도록 개편한 데 이어 10%p 이상 높아진 수치다.

정시확대 대상으로 지목된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가나다 순)이다.

정부의 정시확대 방침에 대해 입시 전문가들은 2023학년도 정시 선발 인원이 약 45%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급격한 변화로 인해 교육 전반에 혼란이 일 것을 우려했다.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은 “정부의 이번 발표에 따라 대학들은 학종의 비중을 다소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종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이 현재보다 비중이 높아지고 면접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정시 선발인원이 40% 이상 확대되면 수능 비중이 상당히 높아져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까지 포함하면 정시모집 선발 인원이 약 45%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은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는 것처럼 무작정 문제풀이 시대로 회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며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이 매우 중요해지기 때문에 세특을 제대로 적기 위한 발표·토론식 수업이 필요하고 과정 중심의 평가가 수반돼야 하므로 학교 수업은 현재 방향으로 계속 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내신의 중요성이 더 커지기 때문에 “수도권과 대도시는 수능 중심으로, 지역은 내신 중심으로 입시의 판이 형성될 것 같다”고 내다본 그는 “문·이과 학생들을 통합해 내신을 산출하면서 학교장 추천 전형 대상자 선발을 둘러싸고 갈등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염려했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은 “연세대를 비롯한 몇몇 대학들은 논술을 폐지하면서 그 인원을 다 수능으로 돌리면 40%를 모두 넘길 수 있기 때문에 결국 학생부 활용이 가능한 일부(20~30%) 학생들을 제외하고 수시 전형을 지원할 수 있는 가능성이 사라진다”며 “교과성적의 틀이 대략적으로 마무리되는 2학년 1학기 이후 절반이 넘는 학생들이 수능 위주에만 몰입하는 경향이 나타날텐데 이를 교육 현장이 수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2021학년도(현 고2) 교육과정 개편 후 첫 수능, 2022학년도(현 고1) 선택형 수능으로 전환, 2023학년도(현 중3) 정시 확대, 초등 4학년부터는 외고, 국제고, 자사고 일괄 폐지, 새로운 수능 도입 예고 고교 학점제 등 초, 중, 고 전 단계에서 급격한 혼란 발생이 예상된다”며 “학교내신이 더 중요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고교 1학년을 마친 시점 기준으로 내신 1, 2등급에 진입하지 못한 학생이 전체 학생의 90%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정시 선발 비율 40% 중반 수준이 전체 수험생 입장으로 보기에는 만족할 만한 수치로 보기에는 부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입시 전문가들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서울 주요 16개 대학이 정시 인원을 확대하게 되면 지방소재 대학들 역시 정시 비율을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학령인구 감소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학생들이 서울권 소재 대학으로 집중하는 경향 속에서 지방소재 대학들은 수시에서 선발하고자 해도 실제 선발이 용이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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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19-11-30 15:49:45
한국사 교과서가 한국 표준이고, 세계사 교과서가 세계표준임. 그리고 여러 학습 참고서, 백과사전, 주요 학술서적으로 판단해야 정설(定說)에 가까움.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 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에 주권.학벌이 없음.


http://blog.daum.net/macmaca/2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