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전라남도 등 16개 기관과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화 업무협약 체결
목포대, 전라남도 등 16개 기관과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화 업무협약 체결
  • 임지연 기자
  • 승인 2019.11.29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EV/ESS 사용 후 배터리 시험평가·인증 인프라 조기 구축 및 지역 배터리 산업 생태계 조성 협력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전라남도, 나주시, 한국전지산업협회, LG화학 등 16개 기관과 EV(전기자동차)/ESS(에너지저장장치)사용 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화 추진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EV/ESS 사용 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화 사업’에 전라남도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향후 참여 기관 간 공동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 EV/ESS 사용 후 배터리 시험평가·인증 인프라 조기 구축 및 지역 배터리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EV/ESS 사용 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화 사업’은 나주 혁신산업단지에 사용 후 배터리 시험·평가 센터 구축을 통해 EV/ESS로부터 발생하는 사용 후 배터리의 효율적 자원순환체계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231억 원(국비  98억 원, 지방비 108억 원, 민간 25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EV/ESS 사용 후 배터리 수요 발굴 및 산업 확대를 위한 지원 정책, 제도 마련과 관련 산업 기업 유치에 협력한다.

또한 한국전지산업협회는 전남에 분원을 설립하고, 센터 및 장비 구축과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재제조 사업의 운영 주체로 센터를 운영하며 사업화를 위한 표준제정, 인증제도 등 산업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목포대를 비롯한 녹색에너지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제주테크노파크, 한국 전지연구조합은 한국전지산업협회와 함께 사용 후 배터리 시험평가 방법, 해체·분류 공정 확립 및 전문인력 양성을 담당한다.

마지막으로 LG화학, 현대자동차, 우진산전, 에너지와 공조, 인셀, 성일하이텍, 원광전력, 평산 전력기술은 기업 차원에서 사용 후 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사업모델 발굴 등 관련 산업 기반 확보에 협력한다. 

이상찬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남지역 EV/ESS 사용 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학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라며 “올해 9월 나주 혁신산업단지 내 에너지밸리 캠퍼스를 개교해 전기 및 제어공학과와 전자·정보통신공학과가 이전한 만큼 인력양성 책임자인 박태식 교수를 중심으로 참여 기관과 협력해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