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선 소장의 진로코칭] 진로 안내의 길잡이 - 환경공학과
[임명선 소장의 진로코칭] 진로 안내의 길잡이 - 환경공학과
  • 대학저널
  • 승인 2019.11.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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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선 특별기고] 진로교육 - 환경공학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면서 대한민국 교육도 크게 달라져 왔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특징은 진로 교육이 학교 교육의 전반적인 부분으로 확장됐다는 것이다. 자유학기제, 문·이과통합에 따른 고교선택과목, 학생부종합전형과 같은 교육 정책은 진로교육에 입각한 큰 변화다. 이에 대학저널 진로입시연구소에서는 각 대학의 계열별 전공학과의 특징, 교과목, 진출 분야, 개설대학을 소개하고 해당 전공학과에 적합한 적성과 필요한 역량, 다양한 정보를 살펴봄으로써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진로 탐색과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깊이 있는 진로에 대한 탐색이 전제돼야 바른 진로설정을 할 수 있다. 대학 전공학과별 고교 선택과목에 대한 안내를 포함해 각 전공학과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고자 한다.
(※본 내용은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돕고자 워크넷, 대입포털 어디가, 커리어넷,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선택과목 안내서, 한국직업전망 2017 등을 인용 또는 참고해 작성됨.)

 

경희대 환경학 및 환경공학과

 

 환경공학과

1. 환경공학과는 어떤 학과일까?
대기, 물, 토양 등의 자연환경을 구성하는 환경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또 이런 환경이 오염되는 원인과 오염물질을 분석하고, 환경오염에 따르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환경에 대해 전반적인 연구를 하는 학과다. 인간과 다른 생명체의 거주를 위해 건강한 수(水)자원·공기·땅을 공급하며, 오염된 지역을 정화하는 등 과학과 공학의 원리들을 통합해 주변 자연환경을 개선하는 학문을 배운다.
환경공학은 인간과 동물 활동으로부터 발생하는 폐기물 관리, 에너지 자원의 보호 및 공급 자산 관리에 관한 이슈들을 다루는 응용과학 기술의 한 분야이기도 하다. 수인성 질병의 해결과 같은 공공 건강 분야의 타당한 해결책을 연구하고 도시와 촌락, 여가 공간의 적절한 위생 관리를 위한 법들을 적용하는 일도 한다.
환경공학의 범주에는 수질 오염, 대기 오염관리, 재활용, 폐기물 처리, 방사능 관리, 산업 위생, 환경의 지속 가능성, 그리고 공공 건강 이슈들과 환경법에 관한 지식 등이 있다. 제안된 건설 계획으로부터 예상되는 환경적 영향에 관한 연구도 포함한다.

 

2. 환경공학과에서는 어떤 과목들을 배울까?
환경공학과 주요 과목을 살펴보면, 전공 관련 기초 교양으로는 환경공학개론, 창의공학기초설계 등이 있다. 전공 필수와 선택과목으로는 환경화학 및 실험, 환경유체역학, 환경유기화학, 환경미생물 및 실험, 환경열역학 및 양론, 환경요소설계, 수질관리, 대기관리, 환경수리학, 환경물리학, 환경토질역학 및 실험, 환경생물공학, 환경독성학 및 실험, 폐자원순환관리, 상하수도계획 및 설계, 대기오염방지공학설계, 환경수문학, 소음진동학, 토양오염 및 지하수처리공학, 용수처리공학, 폐수처리공학, 자원재생공학 등이 있다.

 

3. 유사한 학과로는 어떤 학과가 있을까?
바이오환경과학과, 자원환경공학과,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지역시스템공학전공), 지구환경과학과, 지구환경과학부, 화학생명환경과학부, 환경보건학과, 환경생태공학부, 환경학 및 환경공학과, 환경학전공 등이 있다.

 

4. 졸업 후 진로는?
교육 및 자연과학,‧사회과학 연구관련 분야에서 기후변화전문가, 환경 및 해양과학연구원 등으로 활동할 수 있고,  대기환경기술자, 바이오에너지연구 및 개발자, 보건위생 및 환경검사원, 비파괴검사원, 산업안전원, 소음진동기술자, 수질환경기술자, 에너지진단전문가, 위험관리원, 토양환경공학기술자, 폐기물처리기술자, 환경공학기술자, 환경공학시험원, 환경영향평가원, 환경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건설관련 분야에서 도시계획 및 설계자, 조경기술자, 친환경건축컨설턴트로도 활동할 수 있다.

 

5. 관련 자격증이나 자격시험은 어떤 것이 있을까?
광해방지기사, 대기/수질 환경측정분석사, 대기환경기사, 소음진도기사, 수질환경기사, 응용지질기사, 자연생태복원, 토목기사, 토양환경기사, 폐기물처리기사 등이 있다.

 

6. 환경공학과에 필요한 역량과 적성은 무엇일까?
화학이나 물리학 등 자연과목을 좋아하고, 환경문제나 자연에 대해 평소 관심이 있어야 한다. 특히 환경공학기술자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자연환경을 보존해 사회에 이바지한다는 소명감이 필요하다. 환경오염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필요한 분석력과 체계적인 사고능력이 뒷받침돼야 하며, 연구직의 경우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실험을 하게 되기 때문에 인내심도 필요하다. 업무특성상 통계 및 수학계산을 신속‧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어야 하므로 수리적 능력도 요구된다.
성격적으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산출하거나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발한 아이디어나 대안을 생각해내는 혁신적 성격유형이 적합하다.

 

7. 환경공학과를 전공하기 위해 고등학교에서는 어떤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물리Ⅰ, 물리Ⅱ, 화학Ⅰ, 화학Ⅱ, 생명과학Ⅰ,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Ⅰ, 지구과학Ⅱ, 융합과학 등을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8. 흥미로운 전공 관련 인물 탐색 - 현대 환경 공학의 시작을 알린 조셉 배젤제트(Joseph Bazalgette)
현대 환경공학은 19세기 중반 런던에서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이끌어낸 인물이 바로 조셉 배젤제트(Joseph Bazalgette)다.
조셉 배젤제트는 첫 하수 설비 시스템을 고안해 콜레라와 같은 병원균의 발생을 줄이고자 했다. 그는 최초로 영국의 주요 하수도 시스템을 설계했으며, 이는 19세기 중반 현대 환경 공학의 시작이 됐다. 조셉 배절제트가 건설한 런던의 하수도는 영국 BBC 방송이 2003년 파나마운하와 뉴욕 브루클린다리, 미국 대륙횡단철도, 미국 후버댐, 영국 벨록등대, 영국 증기선 그레이트이스턴호와 함께 꼽은 산업계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다.
1800년대 런던은 위생이나 환경적인 면에서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었다. 그 원인 중 하나가 부실한 하수도였다. 도시에서 발생하는 오염수가 템스강으로 흘러들어갔고, 이는 콜레라라는 전염병을 일으켰다. 당시 1848년부터 2년간 런던등지에서 1만 4,000여 명이 콜레라로 숨졌다. 5년 뒤에도
1만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토목공학자였던 배젤제트가 시 수도위원회의 책임토목기사를 맡아 하수도 계획을 마련했다.
배절제트는 런던 지하에 885㎞ 터널을 건설했다. 또 2만 1,000㎞ 지선과 연결했다. 1859년부터 1875년까지 16년이 걸린 대규모 사업이었다. 3억 1,800만 개의 벽돌이 사용됐다. 당시론 선진적이었던 콘크리트 기법도 도입됐다. 당시 인구는 200만 명이었는데 400만 명 기준으로 삼았다. 런던은 그 후 100년 넘게 하수도 걱정을 덜었다. 콜레라도 사라졌다. 배젤제트의 하수도 건설로 인해 영국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이 보호받을 수 있었다.

 

9. 환경공학과 개설대학과 입시경쟁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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