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대-시흥시, 상생발전 위한 ‘제2차 정책협의회’ 개최
경기과기대-시흥시, 상생발전 위한 ‘제2차 정책협의회’ 개최
  • 신효송 기자
  • 승인 2019.11.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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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협의회 후 7개월간 성과 공개…창업활성화·신규안건 논의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덕현, 이하 경기과기대)와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1월 11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제2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과기대 김덕현 총장, 시흥시 임병택 시장, 김태정 부시장, 시흥시산업진흥원 정동선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경기과기대와 시흥시는 4월 8일 상호협력 협약을 맺고 제1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과 더불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상호간 제공하고 반기별 정례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개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임병택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차 협의회에서 학교 측의 따뜻한 환대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라며 “이번 2차 협의회에서 큰틀의 정책협의가 이뤄지고, 향후 실무로 이어져 양 기관이 상생하는 기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덕현 총장은 “시장이 직접 대학과 협력할 수 있는 물꼬를 트게 해준 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크고작은 일을 지역과 협업함으로써 보람을 느끼고 있다. 향후 양 기관의 협력모델이 전국 곳곳에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본 행사에서는 제1차 정책협의회 이후 추진성과 보고, 신규안건 및 홍보안건 설명·협의 등이 진행됐다.

추진성과 보고를 통해 양 기관은 제1차 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혁신지원사업 관련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4차 산업 아카데미 운영 ▲도시 및 건축 조성사업 계획 수립 ▲GTEC 시흥봉사단 구성 ▲취업박람회 공동 개최 ▲시흥화폐 시루 사업 ▲시화국가산업단지 스마트 산단 구축사업 ▲관-학 협력을 통한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등을 착실히 수행 중인 것을 확인했다.

특히 10월 1일 경기과기대에서 열린 ‘2019 GTEC 시흥·안산지역 청년 취업박람회’는 고용촉진 및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관·학이 힘을 합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았다.

제2차 정책협의회에서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2020 대학협력사업 추진 ▲제조 스타트업 육성 창업생태계 조성 협력 ▲시흥시 해양 레저 활성화 협력 ▲청소년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활성화 협력 등 4가지 신규안건과 ▲2020 정책톡톡 아이디어 공모전 ▲시흥의 장소를 잇다 ‘공유플랫폼 시소’ 등 2가지 홍보안건이 제안됐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해당 안건들을 추진 및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김덕현 총장은 창업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흥시가 추천하는 스타트업 기업이 경기과기대 내 창업보육센터에 입점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임병택 시장은 경기과기대의 우수한 창업 프로그램이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려지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 기관은 정책협의회 전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청소년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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