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자동차대학, 자동차 디지털 디자이너 이진아 씨 초청 특강 개최
아주자동차대학, 자동차 디지털 디자이너 이진아 씨 초청 특강 개최
  • 임지연 기자
  • 승인 2019.11.11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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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모델러 선배에게 배우는 '자동차 디지털 모델러의 미래'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은 지난 6일 자동차 디지털디자인 전문회사인 ㈜티움솔루션즈에 근무하는 이진아 씨를 초청해 선배초청 멘토링 특강을 개최했다.

이진아 씨는 자동차·조선·건축·토목 분야의 디지털 디자인과 디지털 설계 엔지니어링 전문회사인 ㈜티움솔루션즈에서 자동차 디지털 모델링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회사에 근무하는 모델러에게 자동자 디지털 모델링을 교육하고 신기술을 소개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는 실무 전문가다. 

이진아 씨는 특강에서 후배들에게 자동차디자인 과정에서 디지털디자인이 차지하는 비중과 디지털 모델러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그는 “과거에는 신차개발 단계에서 알리아스 프로그램을 활용한 디지털 모델링의 비중이 작았지만,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 따라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디자인과 모델링 작업을 위해 자동차디자인 프로세스에서도 디지털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며 “대학에서 알리아스 프로그램을 배우면 폭넓은 진로와 직업선택의 문이 열리리라 전망하고, 많은 후배가 자동차 디지털 모델러에 도전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그동안 국내에서 디지털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가르치는 대학이 흔치 않기 때문에 모교에서 디지털 모델링을 배운 아주자동차대학의 동문이 국내외 자동차 모델링 분야에서 활동한다”고 소개하고 “후배들도 디지털 모델링 프로그램 활용능력을 익혀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전문가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3D CAD 소프트웨어인 알리아스(Alias)는 자동차디자인 업계에선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는 전문 프로그램이다. 알리아스 소프트웨어는 라이선스 구성에 따라 수천만 원에 이르는 비싼 가격과 어려운 사용법 때문에 국내에서 알리아스를 교육하는 대학은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와 공업디자인학과, 중앙대 산업디자인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디자인과 정도다. 아주자동차대학은 2년제 전문대학 임에도 이미 20년 전에 자동차디자인전공에 디지털 모델링 교과목을 개설하고, 1999년부터 알리아스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있다. 

이날 특강을 주관한 자동차디자인전공 이광원 주임교수는 “오늘 특강을 한 이진아 선배는 우리 대학이 진행하는 수제스포츠카 제작 프로그램의 참여한 동문으로, 재학 중에 디지털 모델링 역량을 갈고 닦은 이후에 중견 디지털 모델링 전문회사에 입사해 현장실무 경력을 쌓고 실력을 인정받아 4년제 대학 출신도 입사하기 힘들 정도로 전문인력만 입사하는 디지털 디자인설계 회사에 입사했다”며 “현재는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메이커에 재직하는 모델러에게 알리아스 프로그램의 활용법과 신기술을 교육하고 신차개발의 디지털 모델링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는 후배들의 롤모델”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아주자동차대학 자동차디자인전공은 매학기 자동차 디자인분야 현직에 근무하는 선배를 초청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교육과 함께 선배의 애정 어린 충고를 들으며 후배들이 꿈과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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