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춘천 누리삼마을 농촌봉사활동’ 실시
강원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춘천 누리삼마을 농촌봉사활동’ 실시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9.10.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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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학생 및 농어촌공사·농식품유통공사·농협·KT&G 임직원 등 150여 명 참여
농생대-누리삼마을 ‘상생 자매결연’ 체결…마을 브랜드화·특산품 온라인 판매 등 지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신효중)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간 춘천시 북산면 조교2리 누리삼마을에서 ‘2019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촌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 강원대 제공)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신효중)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간 춘천시 북산면 조교2리 누리삼마을에서 ‘2019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촌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 강원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신효중)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간 춘천시 북산면 조교2리 누리삼마을에서 ‘2019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촌봉사활동’에 나섰다.

춘천 누리삼마을은 19가구, 4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소양강댐 준공으로 옛길이 수몰된 ‘육지 속의 섬’으로 불리는 지역으로, 행정구역상 강원도 춘천시로 분류되지만, 홍천을 통해 1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오지마을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농업생명과학대학 재학생, 교직원 60여 명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식품유통공사,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KT&G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체험관 벽화그리기 ▲마을하천 환경정화 ▲농산물(고추, 들깨, 질경이 등) 수확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업생명과학대학과 누리삼마을은 18일 ‘산·학·관이 함께하는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강원대 제공)

특히, 봉사활동에 앞서 농업생명과학대학과 누리삼마을은 ‘산·학·관이 함께하는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마을 브랜드화 및 홍보 활동 ▲특산품 온라인 판매 ▲마을발전 컨설팅 등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직원과 학생회는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을을 사전방문해, 구체적인 봉사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봉사에 참가한 윤보배(응용생물학전공 4학년) 씨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동료학생들과 추억도 쌓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교리 김동준 이장은 “강원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의 다양한 지원으로 새농어촌 건설운동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마을이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대학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의 도움을 받게 돼 마을주민들 모두 미래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최종신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장은 “지역 농촌사회 발전을 위해 평소 대학의 농촌봉사활동을 지원하고 함께 해오고 있다”며 “올해 가을 봉사활동부터는 도움의 손길을 간절히 필요로 하는 마을을 선택하고 자매결연을 맺어 집중적으로 지원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강조했다.

신효중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은 “과거에는 도내 마을을 번갈아가며 한 번씩 방문해 봉사를 했기 때문에 봉사활동의 효과가 일회성에 그친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누리삼마을과의 긴밀한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한 만큼, 지역발전에 진정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대학교육과 사회공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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