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산학협력단, (주)에스테팜과 기술이전 계약 체결
숙명여대 산학협력단, (주)에스테팜과 기술이전 계약 체결
  • 신효송 기자
  • 승인 2019.10.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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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업화 성공모델 구축 계획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 산학협력단(단장 설원식)이 지난 10일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미용성형 의료기기 및 의약품 전문기업인 ㈜에스테팜 (S.THEPHARM, 대표 이재혁)과 ‘세포배양액 담지구조체 제조 방법과 광자극을 활용한 마스크팩 제조기술’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숙명여대 화공생명공학부 최경민 교수 연구팀에서 개발한 본 기술은 피부의 세포 재생 및 치료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세포배양액 내의 단백질 및 유기 영양소 전 성분을 담지할 수 있는 구조체를 저온 또는 상온에서 제조함으로써 성분의 변성 없이 화장품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기존에 섬유아세포배양액을 담지하는 구조체를 만들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선행해야 했던 열을 사용한 필름 제조공정이 아닌, 저온 또는 상온에서 광자극을 이용해 제조하여 섬유아세포배양액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본 기술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의 연구산업활성화지원 추가 R&D 사업, 연구산업서비스업 역량강화지원사업 및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됐다.

이번 기술이전은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인 특허법인 다나의 중개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수주받아 운영하는 창의적자산실용화지원사업(BRIDGE+)과 연계, 작년 5월부터 ㈜에스테팜과 함께 기술개발에 착수해 일궈낸 결과다.

㈜에스테팜은 최근 기능성 화장품 큐티셀의 성공적인 출시에 이어 최경민 교수의 기술을 이전받게 됨에 따라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섬유아세포 배양액기술과 이를 보호할 수 있는 노하우를 모두 확보하게 됐다.

설원식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대학 내 실용화 자산의 기술 사업화를 산업체에 확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재투자를 통한 후속 연구를 추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뤄 숙명여대만의 기술사업화 성공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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