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노동대학원, ‘제9회 KU 노사정포럼’ 개최
고려대 노동대학원, ‘제9회 KU 노사정포럼’ 개최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9.10.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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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초청 강연
조대엽 고려대 노동대학원장 (사진: 고려대 제공)
조대엽 고려대 노동대학원장 (사진: 고려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노동대학원(원장 조대엽)은 한국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전망하는 공론의 장을 만들고자 10월 11일 오후 7시 롯데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제9회 KU 노사정포럼>을 개최한다.

고려대 노동대학원은 개원 후 24년간 노동문제에 관한 교육과 연구의 중심이자 한국 노사정의 뿌리로 축적한 자원과 역량을 이 포럼을 통해 공유하고자 한다. KU 노사정 포럼은 고려대 노동대학원이 배출한 2,800여 명의 교우들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 포럼은 노동계를 비롯해 정관계, 재계, 언론계, 학술, 예술, 종교 등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엄선된 인사들을 초청해 함께 토론한다.

고려대 노동대학원은 노사정포럼 제9회를 맞아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초청해 ‘한국정치의 현주소와 노동존중사회로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포럼을 기획하고 주최한 조대엽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은 “대한민국과 세계의 미래를 여는 공론의 장인 KU 노사정포럼은 노동대학원의 누적된 역량으로 포럼의 회원들이 시대와 마주하며 세상의 걱정을 앞당겨 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대엽 노동대학원장은 노동이 위태로운 시대는 사회의 존립이 위태로운 시대에 다름 아니라고 강조하고, 배제와 분열의 시대는 주변화된 노동과 박탈된 노동자의 처지가 늘어나는 데서 시작된다고 짚었다. 그는 노동계급의 시대를 넘어 노동시민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협력과 포용의 시대를 여는 새로운 사회발전의 패러다임과 그로부터 변화될 미래의 새로운 비전이야말로 KU 노사정 포럼이 떠안아야할 과제이자 고려대 노동대학원의 시대적 소명”이라고 말했다.

KU 노사정포럼은 제9회를 맞고 있으며, 그간 초청된 인사들은 다음과 같다. 제1회는 2015년 10월 2일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노동이 행복한 삶의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강연한 것을 시작으로 제2회는 2015년 12월 11일에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 <대한민국 위기와 기회, 매력국가의 길> 제3회는 2016년 5월 20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포용적 성장과 노동, 그리고 일자리>, 제4회는 2016년 10월 14일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선진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 제5회는 2017년 6월 9일 조정래 작가가 <우리현실과 문학>, 제6회는 2017년 10월 27일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가 <한국선진화와 새정부의 과제>, 제7회는 2018년 4월 6일 정세균 국회의장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과 개헌>, 제8회는 2018년 9월 14일 염재호 고려대 총장이 <4차 산업혁명과 대학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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