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명품강의’ 확대 위해 ‘교육석좌교수제’ 도입
한양대 ‘명품강의’ 확대 위해 ‘교육석좌교수제’ 도입
  • 대학저널
  • 승인 2010.05.2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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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강의를 잘하는 교수에게도 석좌교수 지위가 부여된다. 한양대는 전임교수가 뛰어난 강의실력을 인정받으면 정년(65세) 이후에도 70세까지 강의를 할 수 있도록 석좌교수로 임명하는 ‘교육석좌교수제’를 2010년 하반기부터 시행한다. 그 동안 ‘석좌교수’는 전임교수가 아닌 국내외 저명 인사 혹은 학문적 연구업적이 탁월한 권위자에 한해 임명되어 왔다.

 


또한 몇몇 대학에서 시행중인 전임교수에 대한 석좌교수 임명은 연구 성과를 심사 기준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이번 한양대의 ‘교육석좌교수제’는 정년 퇴임하는 교수 중 연구 성과가 아닌, ‘교육 성과’를 중심으로 석좌교수를 임명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양대의 교육석좌교수제는 강의의 질과 수준을 높여 학생들에게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는 한편 전문지식에 대한 확실한 이해력과 응용력을 높여주는 등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입된다. 한양대는 ‘교육석좌교수제’를 대학 및 교수 평가에 있어 연구 중심 평가와 더불어 대학의 본질인 강의를 바탕으로 한 교육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수준 높은 강의를 접할 수 있어 학생들의 반응도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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