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뇌 나노로봇 연구센터 개소
GIST, 뇌 나노로봇 연구센터 개소
  • 임지연 기자
  • 승인 2019.09.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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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입자 이용한 로봇플랫폼 기반 신개념 의료기기 개발 목표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GIST(지스트, 총장 김기선) 뇌 나노로봇 연구센터(센터장 윤정원 융합기술학제학부 교수)가 26일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IST 다산빌딩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 행사에는 GIST 김인수 연구원장, 융합기술원 정성호 원장, 박지웅 연구처장, 의생명공학과 이보름 교수를 비롯한 GIST 관계자 및 구성원과 한국로봇학회 이병주 회장이 참석했다.  

GIST 뇌 나노로봇 연구센터(Center for Nanorobotics in Brain)는 인체 친화적인 나노입자를 이용해 뇌질환을 치료하고 뇌 인터페이스를 가능하게 하는 나노로봇 플랫폼 원천기술 연구를 목적으로 건립됐다.

연구센터에서는 총 75억 원의 산업통상자원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뇌 질환 치료용 약물담지 마이크로나노로봇 내비게이션 시스템 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뇌질환 치료용 약물전달 로봇 내비게이션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휴먼 플러스 융합 연구개발챌린지사업에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나노입자를 이용한 ‘차세대 뇌기능 조절기(Nano-BrainStim)’ 과제를 통해 나노입자를 이용한 신개념의 뇌 자극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개발될 나노로봇은 비침습 표적 뇌자극 및 뇌 활성화 획득이 가능하고 표적 약물전달 및 방출을 통해 뇌졸중·뇌종양 등의 표적 치료를 통한 뇌 치료의 효율성 극대화 및 부작용 최소화가 가능하다. 또한 나노입자 온열 치료(hyperthermia)를 통한 불치병인 뇌종양의 비침습적 치료 방법을 새롭게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나노로봇을 이용한 뇌 치료용 의료기기 개발 시 의료분야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장을 맡은 윤정원 교수는 “생체적합 나노입자의 영상 및 표적화를 가능하게 하는 로봇시스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해 신소재/의료로봇/뇌과학자/임상 전문의/의료기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 연구팀들과 융합을 통한 유기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나노입자 로봇플랫폼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영상진단 장치 기반 나노 의료로봇 산업의 실용화를 추진해 세계적으로 나노 의료로봇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증대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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