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과 ‘안전’ 전문가 양성소, 경희사이버대 미래인간과학스쿨
‘재난’과 ‘안전’ 전문가 양성소, 경희사이버대 미래인간과학스쿨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9.09.26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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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 우수학과]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인간과학스쿨
학문적 이론, 실무적 지식 갖춘 21세기형 전문가 양성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오늘날 인류는 많은 위협에 직면해 있다.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기후 온난화, 인구 불균형, 환경오염, 자연재해 등 각종 사고와 질병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급변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사회구조가 다양해짐에 따라 사회 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변화와 더불어 대규모 사건‧사고, 범죄, 사회병리 현상 등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변화의 원인은 어떤 학문에서 찾아야 되는 것일까?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인간과학스쿨’은 이와 같은 배경 속에서 설립됐다. ‘미래인간과학스쿨’은 다양한 인류 사회 문제를 역사, 인류학, 미래학적 관점으로 이해하고 지구와 인류사회의 인적, 정신적 피해에 대응할 수 있는 경희 공학의 통섭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나의 국가나 사회가 아닌 인류의 문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경희사이버대 미래인간과학스쿨이 그 ‘답’이 될 수 있다. 특히, 재난과 공공의 안녕, 범죄 예방을 책임질 수 있는 재난방재과학전문가, 안전 전문 인력을 꿈꾼다면 미래인간과학스쿨에 주목해보자. <대학저널>이 경희사이버대 미래인간과학스쿨 오태헌 학부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오태헌 학부장
오태헌 학부장

“지구적 문제를 고민하고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재 양성”

경희사이버대는 올해 1학기부터 다양한 인류 사회 문제를 역사, 인류학, 미래학 관점으로 이해하고 지구와 인류사회의 인적, 정신적 피해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인간과학스쿨’을 신설하고 미래인간과학스쿨 내에 ‘공공안전관리전공’과 ‘재난방재과학전공’을 신설했다.

‘재난방재과학전공’은 태풍, 지진, 화산, 화재와 같은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과 진압은 물론 폭넓은 학문적 이론, 실무적 지식을 갖춘 21세기형 재난방재과학 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적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나아가 지구적 재난으로부터 세계사회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추구한다.

‘공공안전관리전공’은 현대사회의 범지구적 문제를 인류중심의 이타적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미래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큰 이념으로 두고 있다. 체계적이며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공공의 안전과 안녕을 위해 요구되는 이론,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오 학부장은 “각종 재난과 기후변화와 같은 지구적 문제를 고민하고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인간과학스쿨이 신설됐다”며 “재난과 공공안전은 이제 모든 시민이 당면한 문제다. 미래인간과학스쿨을 통해 재난과 안전에 관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기술력과 인성을 갖춘 경희이념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개 전공 5개 트랙으로 구성…
인문학적 교류 통해 시너지 효과

미래인간과학스쿨은 2개의 전공과 5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2개의 전공에서 모두 선택할 수 있는 미래전략트랙과 재난방재과학전공의 소방방재트랙, 문명레질리언스트랙, 공공안전관리전공의 군인역량트랙, 경찰역량트랙들은 모두 인문학, 미래학, 인류학 등 인문학적 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재난방재과학 전공’의 경우 1, 2학년은 미래과학분야 기초과목을 이수하고, 교내의 다양한 학과 및 전공과의 연계융합을 통해 범지구적 문재 해결 능력을 함양한다. 3, 4학년이 되면 전공심화 및 실무능력 배양에 힘쓰게 되며, 각종 관련 자격증 취득도 이 시기에 진행된다.

오 학부장은 “기초공통과정으로 기후와 환경, 우주와 지구, 문명과 미래, 인간과 안전의 4분야에 2개의 과목을 제공해 인본주의적 관점에서 지구촌의 변화를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과정으로 편성하고 있다”며 “특히 공공안전관리전공은 군 역량 강화 인증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는 교과목으로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인간과학스쿨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은 교과목 뿐만이 아니다. 전공분야의 현장감 있는 직업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기업탐방, 직업체험(직무분석 등을 포함), 멘토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으며, 전공트랙별로 진로 로드맵을 작성해 자기주도적 진로의사결정이 가능하다.

재난방재과학전공은 트랙별로 구체적으로 진로를 연계하고 기관 및 연구소와의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공공안전관리전공은 군·경에 근무하는 재직자를 중심으로 ‘군역량강화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해 진로 및 경력개발을 제공하는 방안으로 추진해 나가는 중이다.

전공별 해당 분야 전문가로 진출 가능

미래인간과학스쿨은 전공별로 학생진로 및 관련 자격증을 연계해 취업률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재난방재과학전공과 관련, 재난소방시스템트랙은 특수재난전문가, 재난대응정책관, 재난안전연구원, 소방전문가 등 안전·방재분야 전문가, 문명레질리언스트랙은 도시설계, 미래도시정책전문가, 문명복원, 도시복원 관련 연구 및 정책수립 전문가, 지구환경과학트랙은 국제구호, 인권, 기후변화와 관련된 환경운동가, APEC기후센터, 기후변화학회 등 국제기구 및 시민단체 활동가로의 진로가 가능하다. 또한 소방설비산업기사, 소방설비기사, 소방안전교육사, 소방시설관리사, 소방안전관리자 등의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는 교과목도 개설돼 있다.

한편 공공안전관리전공과 관련해서는 군무원, 국방공무원, 군 연구기관, 국방전직교육원, 군수사기관, 국가정보원, 교정기관, 출입국관리직, 경호원, 민간경비업체, 보안관제, 사이버수사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보험회사 조사분야, 소방전문업체, 대학원 진학 등의 진로를 생각할 수 있다.

장학, 인적 네트워크, 초빙 특강 등 다양한 혜택

경희사이버대는 재학생의 약 75%가 장학 혜택을 받고 있어 국내 사이버대 최고 수준의 장학금 수혜율을 자랑한다. 직장인, 전업주부, 공무원, 농어민, 재교육 장려 장학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미래인간과학스쿨은 ▲군·경‧소방 가족장학 혜택 ▲소방공무원 본인 장학 혜택 ▲군 위탁 장학 ▲군 장학(일반전형) ▲산업체 위탁 및 산학협력 장학도 가능하다.

관련분야의 넓은 인적 네트워크 또한 미래인간과학스쿨의 자랑이다. 군·경‧소방 관련 직무 종사자들이 많이 입학하는 학과답게 재직 중인 재학생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다양한 정보가 공유된다. 또한 전공 내 다양한 분야의 군·경 간부, 공공안전관리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형성도 가능하다.

오 학부장은 “미래학문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궁극적으로 온라인 기반의 미래교육체제를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미래인간과학스쿨’ 플랫폼을 구축해 미래세대 실존적 생존 문제를 인본주의적 관점에서 해결할 미래형 인재 양성에 노력하고자 한다”며 “미래세대의 실존적 생존 문제를 인본주의적 관점에서 해결할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꿈이 있다면 도전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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