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육회의 의장, 자격고사 이어 수능 손질 예고
국가교육회의 의장, 자격고사 이어 수능 손질 예고
  • 신효송 기자
  • 승인 2019.09.25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 교육포럼에서 현 수능 문제 지적, "암기중심에서 서술형으로 바꿔야"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2030 릴레이 교육포럼 현장 (출처: 국가교육회의)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대입 자격고사 발언을 한 국가교육회의 김진경 의장이 이번에는 수능 개선카드를 꺼내들었다.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과 공동으로 '청년세대에게 교육의 공정성이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2030 릴레이 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국가교육회의 청년특별위원회 추진 자문단과 서울·수도권 지역의 대학생 및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진경 의장은 자유토론에서 "교육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청년들이 목소리를 내야 할 때"라며 "미래 교육비전에 부합하는 공정한 대입제도를 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장은 이번 대입제도 개편에서는 수능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가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수능이 거의 외우기 시험이 돼 미래역량을 측정할 수가 없다"며 "향후 수능을 서술형 등의 형태로 개선해 역량을 측정할 수 있게 개선돼야 한다"고 김 의장은 밝혔다. 

아울러 김 의장은 "현재 대입제도에서 불거진 공정성은 교육 외적인 공정성"이라며 "이는 이해관계를 조정해야 하는 문제이기에 교육부가 담당해야 하는 사안이다. 국가교육회의는 중장기 정책방안을 다루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