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통합에 기여한 오욱환 교수 '제6회 이화학술상' 선정
교육학 통합에 기여한 오욱환 교수 '제6회 이화학술상' 선정
  • 대학저널
  • 승인 2010.05.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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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배용)는 제 6회 이화학술상 수상자로 사범대학 교육학과 오욱환 교수를 선정하고 5월 31일(월‧오전 10시) 대강당에서 열리는 창립 124주년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오욱환 교수는 학술 활동에 전념해 온 교육학자이면서 후학 양성에 열정을 가진 교육자이다. 오 교수는 교육학 하위 영역들은 물론이며 사회학, 경제학, 인류학, 여성학 등 다양한 분야를 적용하는 종합학문이자 실천학문으로서의 교육학 연구를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제6회 이화학술상에 선정된 오욱환 교수

오 교수는 “가장 먼저 강의를 경청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학생들의 진지한 참여는 학자로서의 자존심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문을 직업으로 삼으려는 젊은 학자들을 위하여’라는 글을 발표한 바 있는 오 교수는 “학문에 뜻을 두고 찾아온 젊은 학자들에게 학문이 직업으로서도 가능함을 증명해 주고 싶었다”며 “이화학술상이 그 가능성을 보여 준 것 같아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오 교수는 교육 불평등, 사회경제적 불평등, 사회변동, 여성교육 등의 분야에서의 연구 활동을 통해 ‘한국사회의 교육열: 기원과 심화’로 한국교육학회 학술상(2004)을 수상했으며, 『교사 전문성: 교육전문가로서의 교사에 대한 논의』로 대한민국학술원 기초학문육성 우수학술도서(2006)에도 선정된바 있다. 2004년에는 이화여대 강의 우수교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학교교육과 불평등: 교육사회학 논문 묶음』(1990), 『교육과 사회변동: 교육사회학 논문 묶음Ⅱ』(1996), 『사회변화를 위한 교육: 교육사회학 논문 묶음Ⅲ』(2005), 『조기유학, 유토피아를 향한 출국』(2008) 등이 있다.

‘이화학술상’은 탁월한 연구 성과로 학술발전에 기여하고 이화의 학문적 우수성을 널리 알린 이화여대 교수에게 평생 1회에 한하여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수상자는 소속 기관장의 추천과 우수교원 포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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