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대입제도 개편, 다방면으로 고민…학종 부정적 요소 덜어낼 것”
유은혜 “대입제도 개편, 다방면으로 고민…학종 부정적 요소 덜어낼 것”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9.09.1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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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인 처방이 필요한 부분은 제도 개선…근본적 고민해 대안 마련”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6일 서울 관악구 당곡고등학교에서 열린 '고등학교 무상교육 일반고 현장방문 간담회'에 앞서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6일 서울 관악구 당곡고등학교에서 열린 '고등학교 무상교육 일반고 현장방문 간담회'에 앞서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학입시제도 개편과 관련해 “단기적인 처방이 필요한 부분은 제도를 개선하겠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16일 고교 무상교육 현황 점검차 서울 당곡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장, 학부모들과 만난 자리에서 “큰 틀에서 교육체제 전반의 전환 방향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단기적인 처방이 필요한 부분은 교육감과 학부모 의견을 청취하면서 제도를 개선하겠지만 당장 여론조사 결과 같은 것만 가지고 결정을 내릴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회적 합의와 현장 안정성도 필요한 만큼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 부총리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학종의) 개념이 바뀌어야 한다”면서 “(국민이 학종에) 불공정한 요소가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만큼 제도적으로 부정적인 요소는 덜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함께 자리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종을 내신 교과 중심으로 하고 대학이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을 현재보다 대폭 줄이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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