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대학 수시 경쟁률 전년보다 소폭 하락
주요대학 수시 경쟁률 전년보다 소폭 하락
  • 신효송 기자
  • 승인 2019.09.1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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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8개교 평균 경쟁률 16.17대 1, 전년 16.44대 1
교대, 지방거점국립대 모두 소폭 하락…서울대는 2012 이후 최저치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9월 10일까지 2020학년도 수시 원서접수가 모두 마감한 결과, 가천대, 가톨릭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 28개교의 수시 전체 평균 경쟁률은 16.17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16.44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경희대 19.98대 1(↓전년도 21.44), 국민대 9.46대 1(↓전년도 9.74), 서강대 30.84대 1(↓전년도 33.96), 서울대 6.77대 1(↓전년도 7.12), 서울시립대 17.20대 1(↓전년도 17.36), 연세대 16.96대 1(↓전년도 19.48), 이화여대 11.33대 1(↓전년도 12.00), 한국외대 14.09대 1(↓전년도 14.99) 등은 전년 대비 경쟁률이 하락했다.

반면 건국대 25.02대 1(↑전년도 21.02), 고려대 8.44대 1(↑전년도 8.23), 동국대 20.56대 1(↑전년도 18.01) 성균관대 25.57대 1(↑전년도 24.61), 숙명여대 14.43대 1(↑전년도 13.02), 중앙대 22.84대 1(↑전년도 21.44), 한양대 26.95대 1(↑전년도 26.59) 등은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했다.

교대 8개교 평균 경쟁률은 5.85대 1로, 전년 5.98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경인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등 6개교는 전년 대비 경젱률이 하락한 반면에 공주교대, 춘천교대 등 2개교는 상승했다.

 

지방거점국립대인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등 7개교의 수시 전체 평균 경쟁률은 9.25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9.32대 1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대, 경북대, 충북대 등 3개교는 전년 대비 하락했고, 경상대,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 등 4개교는 상승했다.

 

올해 수시모집 또한 논술전형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건국대 KU논술우수자전형 64.60대 1(↑전년도 43.47), 경희대 논술우수자전형 54.73대 1(↓전년도 57.99), 동국대 논술우수자 전형 43.33대 1(↑전년도 33.22), 서강대 논술전형 95.33대 1(↑전년도 85.62), 서울시립대 논술전형 48.82대 1(↓전년도 52.55), 성균관대 논술우수전형 71.95대 1(↑전년도 52.24), 숙명여대 논술우수자전형 25.02대 1(↓전년도 26.30), 연세대 논술전형 44.38대 1(↓전년도 57.05), 이화여대 논술전형 25.55대 1(↑전년도 22.75), 중앙대 논술전형 50.31대 1(↑전년도 47.85), 한국외대 논술전형 37.61대 1(↑전년도 34.41), 한양대 논술우수전형 86.55대 1(↑전년도 80.78) 등이다.

반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거나 학교장추천 등 제한이 있는 학생부교과전형, 종합전형은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건국대 KU학교추천 8.19대 1, 경희대 고교연계전형 5.20대 1, 고려대 학교추천I 3.88대 1, 동국대 학교장추천인재 7.66대 1,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 3.26대 1, 이화여대 고교추천전형 3.97대 1, 중앙대 학교장추천전형 5.11대 1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 소재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형 및 모집단위는 2020 한양대 수시 논술전형 의예과로 9명 모집에 2천 801명이 지원해 311.22대 1(전년도 237.56)이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수시 의예과 논술전형 중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고, 논술고사도 수리논술+인문논술로 실시되어 과학논술이 없는 것 등으로 의학계열 지원자들이 집중적으로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올해도 의학계열 및 수의예과 등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 건국대 KU논술우수자 전형 수의예과 235.30대 1(모집인원 10명), 경희대 논술우수자 전형 의예과 138.00대 1(모집인원 21명), 치의예과 130.80대 1(모집인원 15명), 한의예과 인문 263.86대 1(모집인원 7명), 한의예과 자연 91.57대 1(모집인원 23명), 연세대 논술전형 치의예과 113.19대 1(모집인원 16명), 이화여대 논술전형 의예과 158.50대 1(모집인원 10명), 중앙대 논술전형 의학부 115.73대 1(모집인원 30명) 등이다.  

서울대를 살펴보면, 전체 경쟁률은 총 모집인원 2천 659명에 1만 7989명이 지원해 6.77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7.12대 1보다 하락했다. 최근 10년 간의 수시 지원 현황을 보면, 2012 수시 이후 역대 최저 수치이다.

고려대는 전체 경쟁률이 3414명 모집에 2만 8826명이 지원해 8.4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전년도 8.23대 1과 비교하면 소폭 상승했다. 연세대(서울)는 전체 경쟁률이 2496명 모집에 4만 2341명이 지원해 16.96대 1의 경쟁률로 전년도 19.95대 1보다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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