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임홍재 총장 취임 "세계적 인정받는 국민대로 거듭날 것"
국민대 임홍재 총장 취임 "세계적 인정받는 국민대로 거듭날 것"
  • 신효송 기자
  • 승인 2019.09.04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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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열고 국민대가 나아갈 방향, 실천과제 제시
새로운 슬로건 '나는 국민*인, 국민의 미래를 연다!' 선포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국민대학교 제12대 임홍재 총장이 4일 국민대 콘서트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변화와 혁신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민대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취임식에는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구갑), KAIST 이장무 이사장과 국민대 교직원,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임홍재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해공 신익희 선생의 '국가를 이롭게 하고 백성을 복되게 한다'는 국리민복 정신과 성곡 김성곤 선생의 지성, 자유, 실용정신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발전해 왔다"며 "이러한 학교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민족과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하는 것이 국민대가 나아갈 방향"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변화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난관에 직면해 있으나, 이러한 시기에 변화와 혁신을 리드하는 선도대학이 되도록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성과 공동체정신을 갖춘 우수 인재 육성 ▲교수의 연구 및 교육역량 제고를 위한 지원 확대 ▲직원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풍토 조성 ▲국민대 만의 특성화된 산학협력 발전 및 확산 등을 실천과제로 제시했다.

임 총장은 "그간 국민대는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눈부신 실적을 쌓아왔다"며 "지속적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최우수대학이 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에서는 국민대의 새로운 슬로건 '나는 국민*인, 국민의 미래를 연다!'를 선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 슬로건은 국민대가 그간 달성한 성과의 자부심과 결과물을 국민 모두를 위해 사용하겠다는 다짐이 담겨있다. 또한 교육, 연구, 행정의 지속적 혁신을 통해 국민의 더 나은 미래를 주도적으로 만들어가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한편 임홍재 총장은 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석사학위를, The University of lowa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국민대 기계설계학과 교수로 부임한 후 산학협력단장, 교무처장, 대학원장, 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총장 임기는 2019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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