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식 서울예술대 13대 총장 취임 
이남식 서울예술대 13대 총장 취임 
  • 신효송 기자
  • 승인 2019.09.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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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을 향한 새로운 시작, 초심 잃지않고 목표 도달하도록 노력"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서울예술대학교 이남식 13대 총장이 9월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남식 총장은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산업공학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국제디자인대학원대(IDAS) 부총장, 전주대 총장(제9, 10, 11대),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 총장, 계원예술대 총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서울예대는 창학 이래 처음으로 대학 구성원의 참여와 민주적인 절차로 총장추천위원회(교원10, 직원3, 학생2, 동문2)를 발족시켜 총장 초빙 공모를 진행했다. 법인이사회는 선출된 후보 3인 가운데 이남식 박사를 13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기흥 서울예대 이사장,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 안규철 안산대 총장, 김태현 서울과학종합대 총장,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 박상원 서울예술대 총동문회장 비롯해 외부 초청 인사 및 교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남식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울예술대의 교육과 철학의 이념을 세우고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도록 온 힘을 다해 오늘의 서울예술대를 만들 것"이라 다짐했다. 이 총장은 미래를 꿈꾸며 끝없는 열정을 불태워온 재능이 넘치는 서울예대 학생들을 위한 미래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선포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우리들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과학기술의 변화에 적응하고 이를 주도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 대학 교육 또한 큰 도전에 직면해 있음을 강조했다.  

세부 발전 목표로는 첫째, 서울예대의 창학 이념에 따라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모자람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 환경 조성하는 것이다. 특히 서울예대의 모든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이 이뤄지도록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면서 학생들이 꿈을 이루도록 성장하는 곳이 바로 서울예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세계 속에서 창작으로 승부하는 서울예대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공연 예술과 미디어 창작을 통해 우리 민족의 예술혼을 이 시대에 재현하고, 과학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만들어 우리 삶의 경험을 소통하고 공감함으로써 진정한 삶의 가치를 우리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총장은 서울예대 구성원 모두가 한 배에 오른 것이라며, 돛과 닻의 두 가지 장치를 예로 들고, 속도도 중요하지만 방향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기도 했다. 닻은 서울예대 구성원 모두의 초심이자 학교의 창학이념이며, 배의 모든 선원들이 하나가 돼 목적지를 향해 돛을 올리고 방향을 잡으며 나아가야 할 때이며, 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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