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부터 전문대학 입학전형 단순화
2022학년도부터 전문대학 입학전형 단순화
  • 임지연 기자
  • 승인 2019.09.02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문대교협, '2022학년도 전문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 발표
6일부터 8일까지 ‘2020학년도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 양재aT센터서 개최
7월 19일 진행된 '2020 수도권 전문대 입시박람회' 현장(대학저널 DB자료)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2022학년도부터 전문대학 입학전형이 단순해진다. 학생·학부모가 이해하기 쉽도록 ‘특별전형’ 명칭도 표준화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이하 전문대교협)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학년도 전문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이하 기본사항)을 발표했다.

기본사항에 따르면 전문대학은 2022학년도부터 학생·학부모 및 교사들이 전문대학 입학전형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핵심 전형요소 위주로 입학 전형방법을 단순화한다. 이를 위해 학생선발 시 실제 반영하는 평가항목인 학생부, 수능, 면접, 실기, 서류 등의 핵심 전형요소 5개 중에서 모집 시기 및 모집단위별 특성에 맞는 전형유형을 선택하고, 전형요소 간 반영 비율 결합은 2개 이내로 선택하도록 해 전형방법의 수를 축소한다.  

전문대교협은 대학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2019학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입학 전형방법 단순화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2022학년도 기본사항에서 선택 가능한 전형 수를 57개로 제시, 2021학년도 기본사항에서 제시한 107개 대비 50개(46.7%)를 축소했다. 

또한 2021학년도 입학전형부터 특별전형에서 요구하는 총괄적인 특징과 지원 자격 등을 충분히 대표할 수 있는 7가지 용어로 ‘전형명’을 표준화해 학생·학부모·교사들이 전형유형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2022학년도에도 유지해 추진하기로 했다.

전문대교협은 정원 내 특별전형의 명칭을 표준화함으로써 전문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학부모·교사들의 입학전형에 대한 불편과 오해를 해소하고, 입학전형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전문대학의 평생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 및 책무를 다하기 위해 평생직업교육의 다양한 수요계층 발굴과 이들의 교육기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입학전형 확대와 활성화를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

특히 만학도 및 성인 재직자, 협약을 통한 연계교육 대상자, 전문대학이상 졸업자, 사회·지역 배려자, 전직자, 경력단절자 등 평생직업교육 및 계속교육의 기회가 필요한 다양한 수요계층을 위해 별도전형을 확대·운영한다는 계획이다.

2022학년도 전문대학 전형 일정은 2021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수시모집은 2회(차)까지 운영하고, 정시모집은 한 차례만 실시한다. 원서 접수일정도 학생·학부모가 쉽게 기억하고 충분히 진로·진학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전국 모든 전문대학이 동일하게 운영한다.

전문대교협은 ‘2022학년도 전문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 및 주요 특징을 전문대학 포털-프로칼리지(www.procollege.kr)와 홈페이지(www.kcce.or.kr)에 게재해 학생, 학부모가 쉽게 전문대학의 입학전형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고교에도 기본사항을 책자로 제작·배포하고, 각종 설명회를 통해 교사들의 학생 진학지도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