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66.5%인 3301명 선발"
경북대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66.5%인 3301명 선발"
  • 임지연 기자
  • 승인 2019.08.30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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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시]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한동석 경북대학교 입학본부장 <br>
한동석 경북대학교 입학본부장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경북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 4,961명 중 66.5%인 3,30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1,158명 ▲학생부종합전형 1,226명 ▲논술(AAT)전형 793명 ▲실기전형 113명 ▲특기자전형 11명으로 전형 간 복수지원이 허용된다. 

전년도 대비 전형별 모집인원 중 변화가 가장 큰 부분은 학생부교과 일반학생전형의 인원이 212명 감소하고,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이 236명 증가한 것이다. 2019학년도에는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에 지원이 가능한 학과는 의예과, 치의예과 2곳 뿐이었으나 2020학년도에는 19개 학과에서 총 251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이밖에도 논술(AAT)전형은 32명 감소, 실기(예능)전형은 10명 증가, 특기자(체육)전형은 6명 감소했다. 

수시모집 전형에서는 교과와 비교과성적을 전형요소로 반영함으로써 대학 선발과 고교 교육 간 연계를 강화하고 고교 교육과정의 충실화를 유도할 수 있는 대학입시의 선순환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등으로 경북대는 5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향후에도 고교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학교 교육이 중심이 되는 대학 입학전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경북대 수시모집 주요사항
2020학년도 경북대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AAT)전형은 모집단위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며, 반드시 지원하고 싶은 학과의 수능 응시영역과 최저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으며(다만, 의·치의예과 및 모바일과학전공 제외), 1단계 서류평가(70%)와 2단계 면접(30%)으로 선발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일반학생, 지역인재, 국가보훈대상자, 사회배려자, 고졸재직자, 영농창업인재, SW특별,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등대상자, 장애인 등 대상자, 특성화고졸재직자, 모바일과학인재(삼성전자 계약학과) 등 다양한 지원자격을 가진 수험생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 있으며, 선발방식은 모바일과학인재전형을 제외하고는 모두 동일하다. <2020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지원가이드북>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방법 등 수시 지원과 관련된 내용을 참고할 수 있다. 

경북대 논술(AAT)시험은 지원하는 학과에 따라 3개 유형(인문계열, 자연계열Ⅰ·Ⅱ)이 있으며, 수도권 대학에 비해 다소 작성부담이 적은 약식논술시험(100분)이다. 인문계열은 국어, 사회, 도덕 등 교과목 통합문제이며, 자연계열은 Ⅰ·Ⅱ 모두 수학과목에서만 출제되는데 상세한 내용은 입학홈페이지에서 <2020학년도 논술(AAT) 가이드북>을 통해 공지하고 있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과 비교해 달라진 부분을 살펴보면 첫째,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이 크게 확대됐다.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 모집학과와 모집인원이  2020학년도에는 19개 학과 총 251명 모집으로 크게 확대됐다. 또한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의 전형요소별 배점 방법이 학생부 교과 350점(70%),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 등을 통한 서류평가 150점(30%)으로 변경됐다.

둘째, 수시모집 가능 회수를 2019학년도에는 전형별 최대 2회까지만 가능했으나 2020학년도에는 최대 3회까지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따라서 경북대에는 최대 3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학생부교과 일반학생전형,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AAT)전형, 실기(예능)전형, 특기자(체육)전형으로는 각 1회만 지원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상주캠퍼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강화됐고, SW특별전형 전형요소별 배점 변경, 체육특기자 전형요소별 배점 변경, 검정고시 출신자 학생부 교과성적 반영 등급 강화, 면접 평가방법 중 2분 개인발표 폐지 등 여러 가지 부분이 변경됐다.

■ 경북대 수시모집 지원전략과 준비
올해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의 변화다. 2019학년도와 비교해 모집학과와 모집인원이 크게 늘어났고, 기존과 다르게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 등을 통한 서류평가를 진행하기 때문에 이에 대비한 준비가 필요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

또한 전형별로 중복지원 가능한 회수가 2회에서 3회로 확대됐기 때문에 늘어난 지원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지원 전략도 필요할 것이다.

자기소개서 작성 시 유의사항이 있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전에 반드시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작성해야 한다. 또한 자기소개서는 비교과활동을 바탕으로 활동의 결과보다 과정을 통해 변화된 부분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1단계를 통과해 면접을 준비하게 되는 수험생들은 ‘제출서류 기반 확인 면접’이므로 학생부나 자기소개서를 미리 살펴보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며, 면접은 블라인드 평가를 실시한다. 면접 시 실시했던 개인별 2분 발표는 폐지됐기 때문에 개인별 2분 발표는 따로 준비할 필요는 없다. 

원서접수는 9월 6일(금)∼10일(화),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은 11월 16일(토), 논술(AAT)시험은 11월 23일(토)로 수능 이후 대학별 고사가 예정돼 있다.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10일(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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