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수 지속적 하락세…외국인 유학생 수 16만 명대 진입
대학생 수 지속적 하락세…외국인 유학생 수 16만 명대 진입
  • 임지연 기자
  • 승인 2019.08.29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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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 발표
고등교육기관 전체 충원율은 전년보다 0.1%p 감소한 88.4%…재적학생 수도 감소 추세
외국인 유학생은 4년 연속 10% 이상 증가… 16만 명대 진입
2019학년도 대학생 입학식 행사 (출처: 금오공과대학교)
2019학년도 대학생 입학식 행사 (출처: 금오공과대학교)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올해 대학 신입생 충원율을 분석한 결과, 일반대는 줄고 전문대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충원율 및 재적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으며, 외국인유학생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16만 명대에 진입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반상진)은 29일 ‘2019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고등교육기관 신입생 충원율은 88.4%로 전년(88.5%) 대비 0.1%p 하락했다. 2019년 일반대학 신입생 충원율은 98.8%로 전년(99.1%) 대비 0.3%p, 교육대학 신입생 충원율은 99.7%로 전년(99.9%) 대비 0.2%p 하락했다.

전문대학 신입생 충원율은 97.3%로 전년(96.7%) 대비 0.6%p 상승했다. 다만 전문대학 신입생 충원율이 상승한 것에는 작년 대비 전체 모집인원 수가 862명(2018학년도 17만 8213명→2019학년도 17만 7351명) 감소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재학생 충원율은 103.4%로 전년(102.8%) 대비 0.6%p 상승했다. 일반대학의 재학생 충원율은 113.5%로 전년(113.1%) 대비 0.4%p 상승했고, 교육대학 재학생 충원율은 106.2%로 전년(107.1%) 대비 0.9%p 하락했다. 전문대학 재학생 충원율은 110.1%로 전년(108.4%) 대비 1.7%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전체 재적학생 수는 332만 6733명으로 전년(337만 8393명) 대비 5만 1660명(1.5%) 감소했다. 일반대학 재적학생 수는 200만 1643명으로 전년(203만 33명) 대비 2만 8390명(1.4%), 교육대학 재적학생 수는 전년(15,788명) 대비 91명(0.6%↓) 감소했다. 전문대학 재적학생 수도 64만 3762명으로 전년(65만 9232명) 대비 1만 5470명(2.3%↓) 감소했다.

특히 일반대 재적생 수는 200만 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전체/유형별 고등교육기관 재적학생 수

반면 외국인 유학생 수는 4년 연속 10% 이상 증가해 16만 명대에 진입했다. 전체 외국인 유학생 수(재적학생 기준)는 16만 165명으로 전년(14만 2205명) 대비 1만 7960명(12.6%) 증가했다.

유학 유형별 유학생 수(전체 유학생 중 해당 유형 유학생 비율)를 보면 학위과정 유학생 수는 10만 215명(62.6%)으로 전년(8만 6036명) 대비 1만 4179명(1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학연수, 교육과정공동운영생 등 비학위과정 유학생 수는 5만 9950명(37.4%)으로 전년(5만 6169명) 대비 3781명(6.7%) 증가했다.

전체 유학생(학위·비학위 과정 포함)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중국인 유학생은 44.4%(7만 1067명)로 전년(48.2%, 6만 8537명) 대비 3.8%p 낮아져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다음으로는 베트남 23.4%(3만 7426명), 몽골 4.6%(7381명), 일본 2.7%(4392명), 미국 1.8%(2915명) 순으로 주로 아시아 국가의 유학생 비율이 높았다.

외국인 유학생 수
외국인 유학생 수

전체 교원 수는 15만 7684명으로 전년(15만 161명) 대비 7523명(5.0%) 증가했으며, 전체 직원 수는 6만 80명으로 전년(5만 7765명) 대비 2315명(4.0%↑) 증가했다.

일반대학 전임교원 확보율(편제정원 기준)은 89.1%로 전년(89.3%) 대비 0.2%p 하락했고, 교육대학 전임교원 확보율은 69.7%로 전년(69.7%)과 동일하다. 전문대학 전임교원 확보율은 64.3%로 전년(65.0%) 대비 0.7%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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