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융합 3.0 통해 ‘히든챔피언’ 육성하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산학융합 3.0 통해 ‘히든챔피언’ 육성하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9.08.28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무경험과 취업의 기회까지 학교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학
수시모집에서 1,242명 선발…논술고사 쉬운 논술 도입 등 수험생 부담 완화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1997년 설립한 수도권 유일의 특성화 공과대학인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안현호, 이하 산기대)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취·창업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2019년 한국경제 대학평가에서 취업·창업지원 부문에서 4위를 기록했을뿐만 아니라 매일경제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선정에서도 창업성과 부문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산기대의 성과는 각종 지원사업 선정에서도 잘 드러난다.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대학’,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BK21 플러스 지원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선정 등을 통해 재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도 탄탄하다.

2017년 교육부의 대학정보공시 자료에 따르면, 산기대는 2018년 기준 취업률 74%로,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 62.8%에 비해 11.2%나 높다. 뿐만 아니라 정규직 취업 비율 92.4%, 전공일치 비율 86.0% 등 각종 세부수치 또한 빼어나다. <대학저널>이 산기대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김광 산기대 입학홍보처장을 만나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 계획과 산기대만의 특·장점, 장학‧복지제도 등에 대해 들어봤다.

김광 입학홍보처장 (사진: 산기대 제공)
김광 입학홍보처장 (사진: 산기대 제공)

2019학년도 수시모집 결과는 어땠나.

“2019학년도 수시모집은 총 모집인원 1149명에 총 지원인원 1만 6516명 지원으로 1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정원내 기준으로 972명 모집에 1만 5997명 지원으로 1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논술)의 경우 150명 모집에 1881명이 지원해 1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우리 대학의 대표전형인 일반전형(적성)의 경우 300명 모집에 7565명이 지원해 2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 교과 100%를 적용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 학생부우수자 및 수학·과학교과우수자전형의 경우 각각 16.5대 1, 12.2대 1로 두 전형 모두 전년 대비 약 2배가량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 외에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9.6대 1로 예년과 비슷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수시모집 주요사항을 들어보고 싶다. 전년도와 달라지는 부분도 소개를 부탁한다.

“2020학년도 산기대 수시모집의 가장 큰 변화는 논술고사(Test for Essential Mathematical Skills, 이하 TEMS)전형에 쉬운 논술 및 약술형 논술을 도입한 것이다. 2018(신설)~2019학년도와는 달리 논술고사(TEMS)의 난이도를 하향조정 했으며, 약술형 논술 도입을 통해 수험생의 부담감을 완화하고자 노력했다. 3~5등급 학생이라면 부담없이 논술고사(TEMS)를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공적성평가의 높은 경쟁률 또는 학생부교과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이라면 논술고사(TEMS)에도 지원해 별도의 안전장치를 마련해 두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전공적성평가의 경우 전년 대비 문항수를 변경했다. 2019학년도에는 국어 30문항, 수학 30문항 총 60문항을 70분에 풀어야 했다면, 2020학년도에는 국어 25문항, 수학 25문항 총 50문항을 70분에 풀어야 한다. 국어와 수학 각 영역별로 5문항씩 축소했지만 시간은 동일하므로 문제 풀이 시간에 대한 수험생의 부담감을 완화하고자 노력했다. 교과우수자, 수학·과학교과 우수자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전년도인 2019학년도와 동일하다.”

산기대에 입학하기 위한 노하우, 전략 등이 있다면.

“우리 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형에 대한 이해를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한다. 전형 방법이 전년도인 2019학년도와 달라진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2020학년도 전형에 대해서 이해를 한 후 입시결과를 비교하면서 올해의 변수가 무엇으로 작용할지 미리 예측하는 것도 중요하다.

논술고사(TEMS)는 쉬운 논술 및 약술형 논술 도입, 전공적성평가 문제수 축소, 수능 영어 절대평가로 인한 최저 학력기준 충족 비율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할 수 있으므로 이해하고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때때로 전형명을 착각해 본인이 준비했던 전형이 아닌 전혀 다른 전형으로 지원하는 학생들도 나타나므로 반드시 전형에 대해 이해하고, 그에 맞춰서 준비해야 한다. 본교의 경우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고사일이 겹치지 않으면 중복지원이 가능하므로 많은 기회를 얻고자 하는 학생들은 여러 전형에 지원해 합격률을 높이기도 한다.(단, 전형 내 중복 지원 불가, 수시 6회 제한에는 각각 산정됨)”

입학생을 위한 혜택이 있다면.

“제2기숙사(약 1000명 수용 규모)를 2017년 12월말 준공했다. 전체 재학생의 38.8%의 수용률을 통해 원하는 학생의 경우 기숙사 입주가 가능하며, 우선적으로 신입생을 배정할 계획이다. 기숙사에 입주하게 되면 신입생들이 멘티, 선배들이 멘토가 되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산기대만의 특성화 분야, 특·장점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

“우리 대학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설립한 수도권 유일의 특성화 공과대학이다. 취업률 75.2%[최근 4년 평균(2014~2017년)]로 취업에 강한 대학이다. 실무경험과 취업의 기회까지 학교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교수와 학생, 그리고 기업이 24시간 동안 공동으로 교육 및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는 엔지니어링하우스(EH)를 통해 학생들에게 폭 넓은 학업 및 연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학계열 학생이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졸업논문 대신 학부과정 동안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직접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캡스톤디자인 과정을 통해 이론을 응용하여 실제로 적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제1기숙사(TIP) 뿐만 아니라 2017년 12월 말 완공한 제2기숙사를 통해 수도권 최고의 수용률 38.8%(제1기숙사, 제2기숙사 총 2435명 수용 가능)를 자랑한다. 이는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의 학생들에게도 최적의 학교생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2018년 완공한 제2캠퍼스를 통해 계속적으로 발전해나가는 대학이라고 할 수 있다.”

끝으로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논술고사를 보는 논술(논술우수자)전형은 3~5등급 학생이 쉽게 풀 수 있는 쉬운 논술 도입과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학 나형을 범위로 한 것이 다른 대학과의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다. 교과서에서 연계해 출제될 예정이므로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된다. 대학 입학홈페이지 자료실에 모의논술 문제를 공지해 놓았으니 모의논술 문제를 통해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공적성고사를 보는 학생부교과(적성우수자)전형은 학생부 내신등급 간의 차이가 총 500점 만점에 3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당락은 전공적성평가에서 결정되는 전형이다. 문제는 수능 시험과 비슷한 형태이기 때문에 수능 준비만으로 충분한 평가방식이며 EBS 수능연계교재에서 연계해 출제될 예정이다. 난이도는 수능 난이도의 80% 수준이며, 기출을 분석하면 국어에서는 어휘(한자어‧한자성어 포함), 어법, 의미 관계, 표현, 작문, 문학작품 감상, 독서 지문 이해 문제가 주로 출제됐다. 수학은 수학Ⅱ, 미적분Ⅰ과 확률과 통계에서만 출제된다. 짧은 시간 안에 다른 대학에 비해 많은 문제를 풀어야하는 만큼 시간 배분 훈련과 충분한 학습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기출문제와 모의전공적성평가를 중심으로 꼼꼼한 대비가 필요한 전형이다.

학생부종합(KPU인재)전형은 서류평가에서는 학생부 비교과 활동과 자기소개서를 평가한다. 학생부에 기재된 동아리 체험, 독서, 봉사, 진로전공탐색 등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볼 예정이다. 2단계는 면접평가로 진행하며 인성·잠재력·전공적합성·발전가능성 등을 입학사정관 3명이 15분 동안 평가하는 방식이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 기재된 동아리·독서·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 사회성, 전공에 대한 열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