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100년을 넘어 새로운 도약 준비하는 중앙대학교”
“과거 100년을 넘어 새로운 도약 준비하는 중앙대학교”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9.08.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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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100년 초석’ 다지기 위한 교육‧연구 환경 비약적 개선
수시모집에서 70%에 해당하는 3,387명 선발…2019학년도 전형방법 대부분 유지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는 1918년 ‘의와 참’의 교육이념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국가 교육 경쟁력 강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한 중앙대는 지속적인 투자‧혁신을 통해 국내 명문사학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세계가 선호하는 명문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개교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 ‘CAU 2030’을 수립한 중앙대는 과거 100년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새 비전인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창의인재, 중앙’의 실현을 통해 ▲지식 창출로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 ▲학생의 성공을 선도하는 대학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허브 대학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중앙대의 비상은 두산그룹의 법인 참여와 국고사업 선정이 기반이 되고 있다. 지난 2008년 두산그룹의 법인 참여 이후 대대적인 시설투자로 ▲2009년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2010년 기숙사 신축 ▲2012년 약학대학 및 R&D센터와 퓨처하우스 신축 ▲2013년 파이퍼홀 리모델링 및 증축 ▲2015년 제2기숙사 신축 ▲2016년 100주년기념관 완공 등이 이뤄졌으며, 정부재정이 투입되는 국고사업에서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SW중심대학사업 등에 선정됐다. 교육‧연구 환경의 비약적 개선을 통해 중앙대는 질적‧양적 측면 모두에서 인재 양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대학저널>이 중앙대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백광진 중앙대 입학처장을 만나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 계획과 중앙대만의 특·장점, 장학·복지제도 등에 대해 들어봤다.

백광진 중앙대 입학처장 (사진: 중앙대 제공)
백광진 중앙대 입학처장 (사진: 중앙대 제공)

2019학년도 수시모집 결과는 어땠나.

“2019학년도 수시모집은 7만 8131명이 지원해 21.44:1의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전형은 886명 모집에 4만 2399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47.85:1이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193명 모집에 1만 6636명이 지원했으며, 전년도 신설한 학교장추천전형은 150명 모집에 1509명이 지원했다. 또한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로 논술전형에서는 의학부 109.33:1, 화학신소재공학부 101: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94.57:1, 심리학과 79.50:1, 생명과학과 76:1, 화학과 70.63:1 이었으며, 실기전형(실기형)에서는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전공이 152.44:1 이었다. 그 외 전년도 전형별, 모집단위별 경쟁률, 충원율, 내신등급 평균 등의 자세한 입시결과는 중앙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수시모집 주요사항을 들어보고 싶다. 전년도와 달라지는 부분도 소개를 부탁한다.

“중앙대는 대입전형 간소화와 고교교육 지원 정책의 취지에 부응하고, 수험생‧교사‧학부모의 입시부담을 덜 수 있는 2020학년도 대입전형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총 모집인원 4826명 중 70%에 해당하는 3387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하며, 나머지 1439명은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을 폐지했으며, 논술/학생부교과전형에 적용하고 있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일부를 완화했다. 그 외의 대부분의 전형 내용은 입학전형의 안정성과 예측가능성 확보를 위해 2019학년도 전형방법을 대부분 유지한다.

올해 수시모집의 주요사항으로는 우선,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155명인 64%의 인원을 학생부위주전형(교과/종합)으로 선발한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436명, 학생부교과 60%, 서류 40%가 적용되는 학교장추천전형은 160명을 선발한다.

다빈치형인재, 탐구형인재, SW인재, 고른기회 등을 포함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1559명이며, 이 중 다빈치형인재, 탐구형인재, SW인재는 각각 596명, 535명, 75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전년도까지 다단계 전형으로 2단계에서 실시했던 면접을 폐지하고, 서류 100%로 일괄 합산해 전형을 진행한다. 면접이 폐지되는 만큼, 서류평가에 더 많은 인원과 시간을 투입해 더욱 정교한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류평가에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가 활용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전년도까지 SW인재전형에서 선택적으로 제출할 수 있었던 SW역량입증서류는 금년도부터 폐지해 제출서류를 간소화 했다.

수시모집의 24%의 학생들을 선발하는 논술전형은 논술 60%, 학생부 40%로 선발한다. 인문사회계열은 언어논술 3문항, 경영경제계열은 언어논술 2문항·수리논술 1문항이 출제되며, 자연계열 논술은 수학 3문항, 과학(물리, 화학, 생물 중 택1) 1문항이 출제된다. 논술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적용하고 있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일부 기준을 완화했다. 인문은 국,‧수(가/나),‧영,‧사/과탐 중 3개 등급합 6이내, 자연(서울캠퍼스)은 국,‧수(가),‧영,‧과탐 중 3개 등급합 6이내, 자연(안성캠퍼스)은 국,‧수(가),‧영,‧과탐 중 2개 등급합 5이내를 만족하면 된다. 의학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수
(가),‧영,‧과탐 중 4개 등급합 5이내를 만족하면 된다.”

중앙대에 입학하기 위한 노하우, 전략 등이 있다면.

“서류평가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추가서류 없이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중앙대에서는 그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서 무엇을 먼저 준비했는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고등학교 생활을 어떻게 해서 기본 소양을 쌓아 왔는지를 평가한다. 그러므로 최대한 진실한 마음가짐을 갖고 스스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앙대에서 매년 발간하는 학생부 가이드북에는 자기소개서 작성의 우수, 미흡사례는 물론 평가방법까지 공개돼 있으므로 학생부 종합전형에 관심이 있는 수험생은 반드시 확인하여 보기 바란다.

논술전형은 내신 6등급대 위의 학생들이라면, 승부를 걸어볼만한 전형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높은 편이 아니므로 수능 결과에 대한 부담은 비교적 덜하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수능 최저기준을 통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능 최저기준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중앙대는 수험생이 공교육과 자기주도학습만으로 논술 전형에 합격할 수 있도록 모든 지문을 교과서 또는 EBS 교재를 활용하여 출제하고 있으며, 실제 논술 출제 시에도 현직 고교 교사가 참여,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하고 있다. 중앙대의 논술 출제 원칙은 ▲출제 범위는 고등학교 교과 수준을 넘지 않는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온전하게 이수한 학생이라면 해결할 수 있는 수준에서 출제 ▲논술 문제, 예시 답안, 채점 기준을 포함해 평가기준에 관한 모든 정보 공개다. 중앙대 논술전형에 응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중앙대에서 발간한 논술가이드북으로 대비해야 한다.”

중앙대만의 특성화 분야, 특 · 장점으로는 어떤것이 있나.

“중앙대는 2014년부터 ‘Global Creative University’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학생기업 배출 및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우수성과 창출, 전국 최고 수준의 창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2015년 6월 Creative Studio(글로벌 창업교육) 개소, 2016년 2월 Creative Factory(시제품 지원) 개소에 이어 마지막 단계인 복합 창업지원 공간인 Creative Complex를 2016년 11월 개소함으로써 글로벌 창업교육,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 창업보육, 창업펀드 투자 등 원스톱 플랫폼을 완성했다. 또한 아이템은 있지만 자금이 없어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국내 유수의 VC들과 MOU를 체결해 132억 원에 달하는 창업펀드를 조성하고 더불어 글로벌 기업과의 1:1 매칭을 통해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청년창업지원의 선도모델로서의 위상을 구축했다.

학생 경력개발 시스템인 ‘중앙대 레인보우 시스템(CAU Rainbow System)’도 중앙대의 자랑이다. 이 시스템은 학생의 비전과 진로선택, 역량개발, 취업지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담, 커뮤니티 등 7대 영역으로 구성돼 취업·진학·창업을 포괄한다. 특히 학생의 입학부터 학업-생활-장학-졸업-동문 활동으로 이어지는 전 생애주기에 대한 경력 관리와 함께, 학생 본인의 목표 진로에 부합하는 역량을 스스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끝으로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난해 성대하게 100주년 기념식을 거행한 중앙대는 새로운 100년을 맞아 한 차원 더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중앙대가 제공하는 앞선 교육 인프라와 차별화된 대학생활 지원시스템,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 여러분의 성공을 기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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