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요람, 코리아텍
미래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요람, 코리아텍
  • 신영경 기자
  • 승인 2019.08.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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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학생 복지 ‘최우수’…교육혁신 강소대학 실현
스마트 러닝 팩토리 통해 융합교육과 평생 직업능력개발 선도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충남 천안에 위치한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 이성기)은 취업률과 학생 복지수준이 뛰어난 대학으로 유명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대학, 국내 대학 중 학부교육을 가장 잘 시키는 대학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미래 시대를 대비하는 발전적인 교육혁신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 코리아텍에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핵심 인재가 되고 싶다면, 코리아텍을 주목해보자.

취업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
LINC+ 등 재정지원사업 ‘막강’

코리아텍의 취업률은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올해 1월 11일 교육부 공시에서 코리아텍 취업률은 80.2%로 전국 최상위를 기록했다. 국내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인 62.6%보다 17.6%p가 높은 수치다. ‘취업의 질’ 또한 우수하다. 졸업생들은 ▲대기업 및 중견기업 33.4% ▲국가 및 공공기관 23.7% ▲중소기업 36.7% 등 다방면으로 진출하고 있다. 1년간 유지취업률은 91.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는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거나 전공에 적합한 곳에 취업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외적 평가에서도 코리아텍의 탁월한 경쟁력이 입증되고 있다. 코리아텍은 지난해 10월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교육중심대학 1위’를 차지해 10년간 부동의 1위를 달성했다. 한국경제의 이공계대학평가(2018년)에서는 취업률, 현장실습 참여 학생 비율, 유지취업률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정부의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돼 막강한 재원을 확보, 학생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수행해 온 코리아텍은 최근 LINC+사업 2단계 진입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코리아텍은 향후 3년간 LINC+사업을 추진하고 96억 원의 국고 지원금을 받는다. 이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의 3년 사업비 30억 원까지 총 126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코리아텍은 사업 선정을 계기로 ‘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산학협력 최우수대학’이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산학협력 사업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저렴한 등록금과 우수한 학생복지 ‘강점’
코리아텍은 ‘기술과 사람을 잇는 다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다담은 다산(茶山) 정약용의 호 앞 글자와 담헌(湛軒) 홍대용의 호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다. 실사구시(實事求是)라는 코리아텍의 교육이념과 부합하는 철학을 가진 실학자들의 정신을 담은 것이다. 인문학적 소양과 탁월한 공학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인재상이다.

등록금은 사립대의 절반 수준이다. 2019년 한 학기 기준으로 공학계열학부는 238만 원, 산업경영학부는 167만 원이다. 학생 1인당 장학금은 연간 394만 원으로,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이 90%를 넘는다. 1년간 실질 등록금이 100만 원 내외에 불과하다. 이와 관련해 2018년 중앙일간지의 교육중심대학평가에서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기숙사는 전 재학생의 약 70%를 수용하고 있다. 현재 300여 명이 더 입사할 수 있는 기숙사를 신축하고 있으며, 2020년 8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신입생의 경우 희망 학생은 100% 입실할 수 있다. 기숙사 비용도 한 학기에 34~68만 원으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행한 ‘천 원의 아침식사’도 올해부터는 연간 12주에서 20주로 대폭 확대 운영하며,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능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 러닝 팩토리 개관...융합교육 활성화
코리아텍은 올해 3월 스마트 러닝 팩토리(Smart Learning Factory)를 개관해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뿐만 아니라 재직자 평생 직업능력개발을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기존 스마트 팩토리에 학습기능을 부가한 ‘스마트 러닝 팩토리’를 구축한 것이다. 대표적인 최첨단 설비공간인 코리아텍 스마트 러닝 팩토리는 국내 대학 중 최대 규모, 최초 5G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마트 러닝 팩토리는 990㎡ 면적(300평 규모)에 ▲제품생산공간 ▲로봇교육공간 ▲VR·AR교육공간 ▲연구개발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핵심기술인 PLC, 로봇, 센서 및 엑츄에이터, 영상, 3D 프린팅, 가상공정 시뮬레이션, 공정설계, 생산관리 등의 요소기술을 상시 개발해 기업현장에 제공한다. 또 주문량과 제품 종류에 따라 자재 투입과 생산량을 알아서 조정한다. 현장 관리자 없이 인공지능 시스템이 자율적으로 판단해 제품 생산을 제어·관리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청년실업 및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는 돌파구가 될 것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 러닝 팩토리의 교육과정은 크게 FMS(유연생산시스템)와 ICT(정보통신기술) 분야로 나뉜다. 각 세부 과정은 수준별로 기초, 심화, 응용, 융합 순이 되도록 구성했다.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VR·AR, 정보보호 등의 요소기술을 학부생, 기업 재직자 교육에 활용할 방침이다.

학부생들에게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융합교육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대학원생을 위한 연구개발(R&D) 테스트베드 등으로도 활용된다. 또한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현대제철 등 대기업 및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역량 교육과 미취업자의 취업교육도 담당한다. 코리아텍은 기업재직자, 직업훈련교사, 특성화고 교사 등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스마트 러닝 팩토리를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평생 직업능력개발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겠다는 계획이다.

4차 산업 기술 교육을 위한 교육 개편
코리아텍은 2018년부터 대대적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우선 각 전공에서 4차 산업혁명 요소기술을 교육할 수 있도록 총 72개 교과목을 신설 또는 개편했다. 또한 4차 산업 시대의 특징인 융·복합 교육을 위해 핵심 요소기술 기반의 ‘스페셜트랙’ 5개를 개발하고, 이 중 ‘스마트팩토리’ 및 ‘가상현실/증강현실’ 2개 트랙을 시범 운영 중이다. 스페셜트랙의 각 트랙은 7~8개의 교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이 이 중 5개 과목과 필수과목인 ‘빅데이터활용’을 이수할 경우 약 13~15학점이 되고, 졸업할 때 부전공 수준의 Micro Degree를 받게 된다.

학생들의 스페셜트랙 이수를 지원하기 위해 트랙 내 교과목은 최대 10학점까지 전공선택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융합학과’를 설치해 트랙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500여 명의 학생이 스페셜트랙 교과목을 수강했고, 학생들의 강의 만족도도 일반교과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또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문제해결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신교수법 적용 강좌를 적극 개발·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미리 온라인 강좌를 듣고, 이후 강의실에서 교수님들과 토의하며 코칭을 받는 ‘플립러닝’ 수업을 약 80개 진행한다. 실제 현장 문제를 해결해 가면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PBL(Project 또는 Problem Based Learning) 강좌도 약 20개 운영 중이다.

코리아텍은 개교 당시부터 학생들의 전공지식 활용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강화를 위해 졸업연구작품 제작을 의무화하고 있다. 매년 가을 산업체 관계자 등을 초청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졸업연구 작품이 매년 260여 점 전시된다. 지난해부터는 졸업연구를 1개 학기에 집중적으로 수행하는 ‘졸업연구 집중이수제’를 도입했다. 산업체 공동으로 졸업연구를 진행하는 산학연계과제 및 지역사회 기여형 과제를 40여 개 수행하는 등 학생들이 수준 높은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리아텍은 “로봇·인공지능·빅데이터·신소재·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이 교과과정에 반영되도록 하고, 실습 중심의 현장교육을 대폭 강화해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천공학기술자를 양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학협력 ‘활발’, 창업지원 등 특화 프로그램 실시
코리아텍만의 LINC+ 특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창업지원 ▲장·단기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글로벌 재학생 프론티어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등을 실시하고 있다. 창업지원은 창업동아리를 운영해 창업활동을 위한 전문가·시제품제작·창업운영 등을 지원, 실제 창업을 하는 전 과정을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창업지원 주요 프로그램은 창업경진대회, 창업캠프, 두드림 Start-up 사관학교, 창업릴레이특강, 창업기업탐방, 글로벌 창업연수 등이 있다.

캡스톤디자인의 경우 공학계열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자 기획됐다. 졸업 논문 대신 작품을 설계·제작하도록 하는 종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산학연계 캡스톤디자인, 산학멘토 캡스톤디자인, 다학제(융합) 캡스톤디자인, 비공학 캡스톤디자인 등이 대표적이다.

코리아텍은 현재 932개의 가족회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우선 기업유형(기업성장 단계별) 및 산학협력 유형별로 전방위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입체적인 산학협력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기업애로기술 해소를 위해 산학 공동 연구과제를 통한 맞춤형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대학의 특성화분야인 반도체·디스플레이, 자동차소재·부품, 지능융합분야의 기술자문과 분야별 가족회사 및 지역협의체를 통해 산·학·연·관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산업 및 지역산학 선도모델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학생과 기업, 대학 모두 상생 발전하는 IPP제도 운영
코리아텍의 우수한 취업성과는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도인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의 역할이 크다. IPP는 대학 교과과정 일부를 산업체 현장에서 장기간(4~10개월) 이수하는 제도다. 학생들에게 산업체 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신 산업 동향 및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학업학기’와 ‘전공과 관련된 산업현장 실습학기’를 통합시킨 산학협력 교육모델이다. IPP는 대학교육을 학습과 일을 병행하는 형태로 운영해 실무 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2년 IPP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코리아텍은 이를 통해 ▲대학과 산업체 간 미스매치 해소 ▲재학생 실무능력과 취업률 향상 ▲청년실업 문제 해소 등에 기여하며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학생의 입장에서 졸업 전에 현장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건 매우 유익한 일이다. 인턴 기간에는 일정 금액의 장학금을 받는다. 매년 재학생 300명 이상이 IPP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곧 청년 고용률 향상과 채용연계 학생이 증가하는 형태로 이어진다.

평균적으로 IPP경험자의 취업률은 IPP 비경험자의 취업률보다 4~5% 가량 높다. 학생들은 현장실습을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직접 현장 업무 수행을 하며 회사생활에 필요한 기본기를 배워 조직 소통능력을 함양한다. 전공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적성까지 파악할 수 있다. 기업체에는 필요 인력 사전 확보와 우수인력 조기 발굴·검증에 좋은 기회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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