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지원 최종 점검
수시 지원 최종 점검
  • 대학저널
  • 승인 2019.08.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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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대교협 공동기획] 대입상담센터 24시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작년보다 4일 앞당겨져 9월 6일(금)부터 10일(화)까지 5일간 진행됩니다. 기말고사 이후 이미 지원 대학을 고민하고 결정한 학생들도 있고 아직 지원 대학을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는 학생도 있을 것입니다. 2020학년도 대입은 수시 77.3%, 정시 22.7%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지원 횟수도 수시모집은 최대 6회 지원이 가능하지만, 정시모집은 ‘가’, ‘나’, ‘다’군 각 1회씩 총 3회로 제한됩니다.
전체 수시 전형 기간은 9월 11일(수)~12월 9일(월)까지로 2019학년도 94일에서 2020학년도는 90일로 4일이 축소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합격자 발표 등 이후의 일정이 조금씩 당겨져서 수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으로 인한 수시 전형 종료일이 지난해에 비해 7일이나 앞당겨지게 됩니다.
또한 정시모집의 경우 학과선택의 폭이 좁고, 선발인원이 많지 않아 경쟁률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수능 성적을 단정적으로 예측하고, 확신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성적이 학생부 교과성적보다 우수한 편이라고 하더라도, 수능 이후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나 학생부 영향력이 적은 전형을 고려하여 수시모집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자신의 학업 준비 정도, 학생부 교과 성적 및 비교과 활동, 전국연합학력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나에게 맞는 최종 지원 대학을 결정해야 하겠습니다.

수시지원 대학 선택 시 정시 지원 가능 대학까지 고려하자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수시 지원 대학 선택 시 전국연합학력평가 등의 성적을 통하여 정시모집 지원 가능 대학을 고려하는 것은 자신의 성적 위치에 따라 더욱 효율적인 수시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시모집에서 지원을 고려하고 있는 대학이 수시모집에서 지원이 가능하다면 수시모집에서도 지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생부와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을 비교하여 편차가 발생하는 지를 확인합니다. 비교적 학생부 성적과 비교과활동이 우수한 편이라면 수시합격을 고려하여 지원 계획을 세워 합격 안전성이 높은 대학에 가능한 지원을 하도록 합니다.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월등히 우수한 편이라면 학생부 외 요소의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고려하여 상향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도 좋습니다. 학생부와 전국연합학력평가의 편차가 크지 않다면 정시모집에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을 수시에서 지원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할 경우 해당 대학에의 지원 기회가 한 번 더 늘어나는 것으로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합격할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수시모집 및 정시모집 지원 가능 여부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www.adiga.kr)’의 성적분석 메뉴에서 학생부 교과성적을 토대로 희망대학의 수시대학별성적산출, 나의 전국연합학력평가 점수를 토대로 희망대학의 정시 대학별점수산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확인하자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을 경우 해당 전형요소에서 합격할 수 있는 상황이라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는 최종 합격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관심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점검하고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대학과 학과 가운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설정되지 않을 경우 경쟁률이 높아지는 점도 참고해야 합니다.

유리한 전형 및 전형 방법을 고려해 지원 대학을 선택하자
학생부 교과성적이 우수한 편인 경우 학생부교과전형의 지원이 유리합니다. 학생부 교과성적과 더불어 학생부 비교과활동도 갖추어져 있다면 학생부종합전형으로의 지원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논술전형은 상대적으로 학생부교과성적의 영향력이 작고, 논술성적과 수능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하는 편입니다. 따라서 학생부 교과성적이 저조한 경우 대학별고사(논술, 면접, 적성고사, 실기고사 등)의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의 지원에 대한 검토를 하고 점검하는 것도 하나의 지원전략입니다. 이 때, 동시에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기회균형전형, 사회배려자전형 등 지원 자격이 제한적인 특별전형의 경우, 일반전형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의 합격선이나 완화된 최저학력기준을 보이고는 있으나, 선발인원이 적기 때문에 경쟁률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ㆍ대학별 학생부 반영방법 확인하기
대학마다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학생부를 반영하는 방법에 따라 학생 성적에서 유불리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내 점수만으로 확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비교한 석차로 확인하는 것이 나의 위치를 판단할 수 있게 합니다.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을 통해 이를 확인하거나, ‘대입정보포털 어디가(www.adiga.kr)’의 수시 대학별점수산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ㆍ대학별고사 전형일정 확인하기
특정한 일자에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많을 경우 수험생은 분산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대학별고사 전형일정이 겹치게 되면 신중히 고려하고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대학별고사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전국연합학력평가 점수가 높게 나오는 편이라도 실제 수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정시 합격전략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대학별고사가 수능 이후에 실시하는 대학의 경우, 불확실한 수능성적에 따른 보험 차원에서 이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수능 전에 대학별고사 응시 횟수가 너무 많으면 수능을 준비할 시간적 여유도 부족하게 됩니다. 따라서 수능 전에 대학별고사를 위한 장거리 이동 등이 잦게 되는 경우도 있음을 감안하여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지원자격이나 선발방법, 학과 선호도 등 성적 이외의 여러 변수들로 인해 경쟁률이 예년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선발방법이나 모집단위 변동 등이 있을 경우 전년도 합격선을 고려한 지원 가능 점수는 더욱 예측이 힘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년도 대비 경쟁률이 낮을 경우 전년도 합격선 보다 낮은 성적에 합격하는 경향이 있으며, 경쟁률이 높을 경우 합격선이 상향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경쟁률을 지켜보면서 소신있는 원서접수가 필요합니다. 또한, 경쟁률을 살펴볼 때, 자신의 진로를 고려한 유사학과를 비교하여 살펴보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공공기관 정보를 활용하자
위의 사항을 고려하여 수시모집 지원 대학을 결정하였다면 담임 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을 통하여 최종 결정을 하여 지원을 합니다. 상담에 대한 갈증은  『대교협 대입상담센터』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전화상담(☎1600-1615), 온라인대입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대입상담센터의 상담은 전국 시도육청에서 추천받은 진학 경험이 풍부한 360여 명의 교사들로 구성된 대입상담교사단이 응대하고 있으며 수시모집 기간을 앞두고 8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9시부터 22시까지 전화상담이 이루어지므로 방과 후 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대입상담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www.aidga.kr)’의 대입상담에서 연중 상시로 운영되고 있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상담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시도교육청 진로진학센터』 홈페이지에서도 각 교육청 소속 진학교사들이 분석한 다양한 대입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청에 따라 1:1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www.aidga.kr)’> 대입상담 > 진로진학센터안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와 같이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대입정보를 활용하여 대입 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시모집 지원 시 가장 중요한 것은 평정심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불합격하더라도 감정의 혼란을 지체하지 않고, 또 1단계 합격하더라도 최종합격증을 받기까지 묵묵히 계획한 공부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함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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