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 수여
강원대,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 수여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9.08.2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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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1시 글로벌경영관…출판 영업사원에서 매출 1500억 원대 그룹 일군 전문경영인
대학발전후원회장으로 학교발전 기여…청소년 교육 지원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공헌 공로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8월 26일 오전 11시 글로벌경영관 컨퍼런스홀에서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사진: 강원대 제공)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8월 26일 오전 11시 글로벌경영관 컨퍼런스홀에서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사진: 강원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8월 26일 오전 11시 글로벌경영관 컨퍼런스홀에서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김헌영 총장과 한광석 교육연구부총장, 조준형 대외협력부총장 등 주요 보직교수를 비롯해, 김영철 회장과 조인묵 양구군수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영철 회장은 양구군 남면 송호리 출신으로 학창시절 유도 선수의 길을 걷던 중 20살 때 불의의 부상으로 인해 꿈을 접어야 했으나, 서울로 상경한 뒤 출판사 영업사원부터 시작해 1995년 교육 전문기업인 ‘동화세상 에듀코’를 창업했으며, 오늘날 연매출 1500억 원 규모의 바인그룹을 키워낸 전문경영인으로서의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바인그룹은 동화세상 에듀코를 중심으로 여행사 ‘하얀풍차투어’와 무역·온라인쇼핑 ‘DAV International’, 임대자산관리 ‘VINE 르미에르’, 일본 오사카에 맨션 및 비즈니스호텔 2개를 보유한 일본법인 ‘바인재팬’ 등 모두 10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김영철 회장은 국내 교육업계 최초로 1대1 진로·인성 코칭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단순히 책을 파는 형식에서 벗어나 4500여 명의 코치가 학생들의 교과학습부터 진로와 고민상담을 지원하는 ‘상상코칭’ 프로그램을 접목해 업계와 소비자의 주목을 끌었다.

또한, ‘주입식 교육보다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학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2017년 3월부터 청소년 사회공헌 리더십 프로그램인 ‘위캔두(We can do)’를 운영해 현재까지 약 1200명에 이르는 청소년의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영철 회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자랑스런 중소기업상’을 비롯해 2016년 ‘참좋은 중소기업상 사회공헌부문’, 2018년 ‘지역사회발전부문 사회공헌 기업 대상’, ‘2018 나눔봉사 대상 서울시장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2017년 4월부터 고향인 강원도의 지역거점대학인 강원대의 발전후원회장을 맡아 광범위한 발전기금 모금 동참운동을 이끌어내며, 2년 연속 모금액 100억 원 돌파라는 성과를 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헌영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김영철 회장이 평생에 걸쳐 새로운 도전과 상생을 실천해 온 점이야말로 오늘날 우리 젊은이들이 본받을 만한 귀중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대학의 학생들이 김 회장님의 발자취를 따라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철 회장은 “장마철이면 물받이 통으로 빗물을 받아야 했던 열악한 사무실에서 시작한 회사였지만, 인간은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기에 이를 끄집어내자’ 라는 신념으로 오늘의 바인그룹을 이룰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의 발전을 뛰어 넘어 앞으로 20개 이상의 계열사, 글로벌 100년 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대가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며 젊은 인재들이 스스로의 꿈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강원대와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봉사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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