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수능, 국어·수학 공통·선택과목 비율 75:25
2022 수능, 국어·수학 공통·선택과목 비율 75:25
  • 최창식 기자
  • 승인 2019.08.12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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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2학년도 수능 기본계획 발표
EBS 연계율 기존 70%에서 50%로 축소

[대학저널 최창식 기자] 현재 고1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국어·수학 영역이 ‘공통+선택과목’ 체계로 바뀌며, 공통과목에서 75%, 선택과목 25%가 출제된다. 또 EBS 연계율은 기존 70%에서 50%로 축소된다.

교육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22학년도 수능에서 국어, 수학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구조에 따라 공통과목과 함께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해 응시해야 한다. 선택과목은 국어의 경우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2개 과목이며 수학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 3개 과목이다.

탐구 영역은 수험생이 자유롭게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응시할 수 있다. 직업탐구영역은 2과목 응시 시, 전문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과 계열별 선택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해 응시해야 한다. 1과목만 응시할 때는 계열별 선택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해야 한다.

따라서 2022학년도 수능부터는 국어에는 공통과목 ‘독서·문학’과 선택과목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이 생긴다.

수학은 가형, 나형 구분 없이 수학Ⅰ과 수학Ⅱ를 공통과목으로 치르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 3개 선택과목이 생긴다.

수험생은 공통과목은 모두 봐야 하고, 선택과목은 1개씩 골라서 치러야 한다. 과목별 비중은 공통과목 75%, 선택과목 25% 수준이다.

문항 유형은 현행과 동일하게 객관식 5지 선다형으로 하되,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별 문항 수의 30% 수준에서 단답형 문항을 출제한다.

상대평가 과목이었던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전환하고, 한국사, 영어 영역과 동일하게 고정점수 분할방식에 따라 9등급으로 구분하여 등급을 부여할 예정이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원점수 45점(1등급)부터 5점 간격으로 등급 구분을 한다.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은 성적통지표에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모두 기재될 예정이다.

절대평가로 실시되는 한국사, 영어, 제2외국어/한문은 등급만 기재된다. 아울러,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실시하는 국어 영역과 수학 영역의 경우 ‘공통과목’을 이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친 후 등급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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