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강재우 교수팀, 식재료 조합을 추천하는 인공지능 개발
고려대 강재우 교수팀, 식재료 조합을 추천하는 인공지능 개발
  • 신효송 기자
  • 승인 2019.08.11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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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개의 레시피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조합 발견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컴퓨터학과 강재우 교수 연구팀이 100만 개의 레시피를 분석 및 학습하고 새롭고 창의적인 식재료의 조합 추천이 가능한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

강재우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지능은 딥러닝 기반 ‘샴쌍둥이 네트워크 (Siamese neural network)’ 시스템을 음식 데이터 분야로 확장한 것이다.

컴퓨터가 100만개 이상의 레시피 데이터를 분석해 30만여 가지의 식재료 조합에 관한 지식을 습득한다.

기존 식재료 조합에 관한 지식을 ‘샴쌍둥이 네트워크’ 모델로 학습 한 뒤 과거에 사용되지 않던 새롭고도 신선한 조합들을 추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연구의 결과를 사용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식재료 조합을 직접 찾아볼 수 있는 웹페이지 기반의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http://kitchenette.korea.ac.kr).

이번 연구는 레시피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음식의 조합 혹은 푸드페어링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의 가능성을 최초로 탐구하고,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제안하여 후속연구의 기틀을 다졌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한편 연구 결과는 11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마카오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최고 권위 학술대회 중 하나인 IJCAI-19에 ‘KitcheNette: Predicting and Recommending Food Ingredient Pairings using Siamese Neural Networks’라는 제목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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