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운동부, 각종 대회에서 상승세
인하대 운동부, 각종 대회에서 상승세
  • 신효송 기자
  • 승인 2019.08.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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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배구대회 우승, 전국 탁구대회 준우승, 씨름 개인전 높은 순위 기록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운동부가 종목별로 골고루 좋은 성적을 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인하대 배구부는 최근 강원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열린 2019 현대캐페탈배 전국대학배구 인제대회에서 홍익대를 최종 스코어 3:1로 누르고 우승하며 대학 배구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 트로피를 비롯해 개인상도 휩쓸었다. 최우수 선수로 뽑힌 인하대 신호진(19, 스포츠과학1)은 신입생인데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며 돌풍을 예고했다. 이어 하덕호(23, 체육교육2)는 세터상을 수상했고 박경민(21, 스포스과학2)은 리베로상을, 송원근(23, 체육교육4)는 블로킹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천식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7월 말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는 단체전 결승에서 경기대를 만나 2:3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앞서 5월 열린 65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대학부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한데다 특히 1, 2학년 선수들이 주전으로 뛰고 있다는 점은 앞으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씨름 역시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 7월 말 열린 56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기대감이 높아가고 있다. 단체전은 예선 탈락이라는 아픔을 맛봤지만 개인전은 김태하(21, 체육교육2)가 용장급에서 중원대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고 이희현(21, 스포츠과학2)은 경장급에서, 이병하(24, 스포츠과학4)는 소장급, 김한빈(20, 스포트과학1)이 청장급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는 등 순위권에 들면서 다음 전국대회는 노릴만하다는 평가다.

정구부도 최근 성적이 좋다. 6월에 열린 2019 전국소프트테니스종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복식에 나선 황보은(21, 체육교육), 김수빈(19, 스포츠과학) 조가 결승에 올라 한경대와 맞붙어 4:2로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열린 55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는 단체전 3위와 백경훈(22, 체육교육), 강병호(21, 스포츠과학) 조가 개인 복식 2위를, 정희원(23, 체육교육), 권경호(21, 체육교육) 조와 황보은, 김수빈 조는 3위에 오르면서 실력을 발휘했다.

김웅희 인하대 학생지원처장은 “올해는 특정 종목만이 아니라 여러 종목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며 “이런 기세로 오는 10월 열리는 100회 전국체전에서도 활약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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